IBK기업은행, 인플루언서 타깃 ‘광고수익 입금’ 이벤트 개시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의 핵심 주축으로 떠오른 1인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를 겨냥한 맞춤형 금융 혜택을 선보였다. IBK기업은행은 구글과 메타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부터 광고 수익을 정기적으로 지급받는 인플루언서 고객을 대상으로 ‘Young Creator Choice, 영크크~ 광고수익은 IBK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되며, 기업은행의 ‘소셜 인플루언서 광고비 자동입금 서비스’를 신청하고 해당 계좌로 해외 광고 수입을 수령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영업점 방문 없는 자동 입금 프로세스 구축
‘소셜 인플루언서 광고비 자동입금 서비스’는 해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 환전 및 입금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외화 수취 시 매번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증빙 서류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정 계좌로 외화가 자동 입금되어 편리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서비스 신청자 전원에게 외화 환전 및 송금 시 환율우대 혜택을 적용하여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춘다. 추첨을 통해 최신 촬영 장비인 ‘DJI 오즈모 포켓4 크리에이터 콤보’(2명)를 비롯해 배달의민족 5만 원권(10명),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쿠폰(100명) 등 크리에이터 실생활에 유용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 변화하는 금융 수요 맞춤형 서비스 확대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신청 방법은 IBK기업은행 공식 홈페이지 및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인 ‘i-ONE뱅크(개인·기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컨텐츠 시장의 성장에 발맞추어 신종 직업군으로 자리 잡은 인플루언서들의 외화 수취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인플루언서 고객이 더욱 손쉽고 효율적으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와 다양한 고객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외환·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디지털 노마드 금융의 선점, 플랫폼 경제가 이끄는 새로운 결제 지형] IBK기업은행의 이번 행보는 전통적인 수출입 기업 중심이었던 외화 수위 시장의 주도권이 개인 크리에이터와 플랫폼 경제(Platform Economy)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정밀하게 포착(Opportunity)한 전략이다. 별도 서류 제출 없는 자동입금 서비스와 환율우대 제공은 번거로운 외환 절차를 축소하여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명료성(Clarity)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생태계 속에서 신흥 금융 소비층의 니즈를 발 빠르게 수용하는 기업은행의 시도는 장기적인 고객 관계망(Network) 구축과 지속 가능한 수수료 수익(Yield) 창출에 긍정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