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가족돌봄청년 자립 돕는 ‘바리스타 직무 체험 교육’ 성료

(이코노미뉴스 = 강도준 기자) 남양유업이 가족돌봄청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 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직무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업과 추진 중인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필 케어(Fill Care)’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5일과 9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가족돌봄청년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족 돌봄 부담으로 직무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백미당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커피 원두 추출 실습, 프로파일 테이스팅, 나만의 블렌딩 만들기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현직 바리스타와의 멘토링을 통해 카페 취업 및 창업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백미당 상품권이 지급됐다.
■ 정규직 채용 가점제 적용 및 취약 청년층 지원 스펙트럼 확장
남양유업은 단순 교육을 넘어 교육 수료 청년들이 남양유업과 백미당 정규직 채용에 지원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 자립 기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테이크핏 맥스’ 매출 일부를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활용하고 해피빈 캠페인을 통해 1억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취약 청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 확장 중이다.
■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 슬로건 아래 포용적 ESG 경영 실천
장종진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청년들이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 분유 생산, 뇌전증 환우용 '케토니아' 후원, 시각장애인용 우유팩 노치 적용 등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플라스틱 저감 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다각도로 실천하고 있다.
[이코노미뉴스 View: 기업의 무형 자산과 사회적 책임이 빚어낸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남양유업의 이번 직무 교육은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사의 브랜드 인프라(Expertise)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기회(Opportunity)를 확장해 준 모범적인 ESG 모형이다. 가족 돌봄이라는 사회적 결핍 요소를 기업의 인재 채용 가점제와 유기적으로 연결(Network)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와 기업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처럼 취약계층의 자립을 체계적으로 돕는 포용적 사회공헌 전략은 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Sustainable Growth) 구축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