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네팔 홍수 피해 복구 지원… 해외송금 수수료 전액 면제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대규모 홍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네팔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네팔 해외송금 지원 프로그램’을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네팔로 해외송금을 진행할 경우, 송금 목적에 구애받지 않고 해외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 기부금 송금 혜택 확대… 전신료 면제 및 환율우대 100% 적용
특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송금에는 한층 강화된 지원책을 적용한다. 기부금 송금 시 해외송금수수료뿐만 아니라 전신료까지 전액 면제되며,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해 현지로 전달되는 지원금의 실질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1년부터는 KB스타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도 지원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 상생금융을 통한 글로벌 사회적 책임 이행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금융을 통한 신속한 구호,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의 이번 네팔 해외송금 지원은 국경을 넘어 신속하게 금융 전문성(Expertise)을 발휘한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 조치다. 단순히 수수료를 감면하는 수준을 넘어 기부금에 대한 전신료 면제 및 100% 환율우대라는 실질적 솔루션(Solution-Oriented)을 제공함으로써 구호 자금의 전달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처럼 글로벌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응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보는 금융권 전체의 ESG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공동체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을 견인하는 귀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