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현대엔지니어링, 202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에너지·공간 잇는 미래 인재 확보

강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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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관리·설계·재경 등 10개 분야 모집… 단계별 독립평가 적용으로 공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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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이코노미뉴스 = 강도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2026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사관리, 영업, 설계, 자산관리, 안전, 품질, 구매, 재경, 전략기획, 인사 등 총 10개 핵심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적극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로 2년 이내 취득한 공인영어성적(TOEIC, TOEIC Speaking, OPIc 등)을 보유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TOPIK Level 5 이상 보유 시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 단계별 독립평가 도입 및 신규 가치체계 반영

이번 채용 전형의 특징은 이전 전형 결과를 반영하지 않고 단계별로 독립 평가하는 방식을 적용해 직무역량 중심의 공정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월 ‘공간과 에너지를 잇는 길 위에서, 우리의 기술로 더 나은 삶을 만듭니다’라는 신규 가치체계를 선포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에너지 밸류체인의 진화를 이끄는 핵심역할자’라는 미래 사업 방향에 발맞춰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인재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채용 담당자는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할 글로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시공능력평가 4위 경쟁력과 건설·고용 시장에 미칠 영향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4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플랜트 및 산업건축 분야의 독보적인 공사실적평가액을 바탕으로 우수한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건설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의 대규모 신입 채용은 청년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다. 나아가 전통적인 건설업을 넘어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려는 산업 구조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코노미뉴스 View: 체질 개선 이끄는 인재 투자, 공정 채용이 구축하는 장기 경쟁력]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번 공개채용은 건설·플랜트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미래 핵심역량(Expertise) 확보를 저버리지 않는 장기적 경영 결단이다. 단계별 독립평가를 통한 공정한 선발 프로세스는 채용 시장의 신뢰(Clarity)를 제고하며, 신규 가치체계 기반의 인재 유치는 미래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중요한 기회(Opportunity)를 창출할 것이다. 불확실성이 큰 거시경제 상황에서 우수 인재에 대한 투자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소중한 결실(Yield)로 이어질 전망이다.

강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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