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재테크

BC카드-유니온페이-네이버페이, 방한 외국인 결제 편의 확대 맞손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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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인프라·플랫폼 결합해 외국인 대상 국내 결제 서비스 및 가맹점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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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유니온페이, 네이버페이와 함께 ‘방한 외국인의 국내 결제 편의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BC카드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 김영우 BC카드 사장, 후아오중 차이나 유니온페이 집행 부총재, 쫭베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부총재. 사진제공=BC카드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김영우)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와 손잡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BC카드는 서울 중구 사옥에서 외국인 결제 서비스 활성화 지원을 위한 3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우 BC카드 사장과 박상진 Npay 대표이사, 후아오중 차이나 유니온페이 집행 부총재, 쫭베이 유니온페이 부총재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방한 외국인 결제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 BC카드 가맹점망과 글로벌 결제 인프라의 결합

이번 협약은 방한 외국인이 국내 가맹점에서 한층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각 사의 결제 플랫폼과 국내외 인프라를 상호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BC카드는 전국에 구축된 최대 규모의 가맹점 네트워크와 프로세싱 역량을 활용해 Npay가 외국인 전용 결제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지원한다. 유니온페이는 해외 결제 네트워크와 국내 결제 인프라를 이어주는 연동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이 기존에 사용하던 해외 결제 수단을 국내 가맹점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 방한 외국인 결제 접근성 향상 및 글로벌 협력 지속

3사는 각 영역의 독보적인 역량을 접목해 방한 외국인의 국내 결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국내 가맹점 입장에서도 해외 고객의 결제 수용 폭을 늘려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우 BC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은 3사의 결제 인프라와 플랫폼 역량을 한데 모아 방한 외국인에게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향후 크로스보더(국경 간) QR 결제 활성화 등 글로벌 간편결제 생태계 확장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의 융합, 인바운드 관광 결제 영토의 확장] BC카드와 유니온페이, 네이버페이의 삼각 연합은 방한 외국인의 결제 장벽을 낮추고 국내 소상공인 가맹점의 수용성을 넓힌 뛰어난 포용적 금융 모델(Expertise)이다. 각 사의 강점인 프로세싱 인프라, 글로벌 결제망, 플랫폼 접근성을 하나로 묶어 명확한 가치를 창출했다(Clarity). 이러한 크로스보더 결제 네트워크(Network) 확장은 향후 방한 외국인 소비 활성화와 함께 국내 간편결제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결실(Yield)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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