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ESG

멘사코리아, 큐브엠과 상표 사용 계약… 교육·교구재 시장 지적 자산 확산

강도준 기자
입력
수정
학습지 및 교구재 제작·판매에 멘사 브랜드 활용 허용… 사전 서면 승인 등 엄격한 품질 관리
2ba01262086f16f62df4adf60e156287
멘사코리아 공식 로고

(이코노미뉴스 = 강도준 기자) 고지능자 단체 멘사코리아(회장 송필재)가 지식 콘텐츠 및 교육 분야 활성화를 위해 교구재 전문 기업 큐브엠과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멘사코리아는 지난 14일 큐브엠과 학습지 및 교구재 제작·판매에 한정한 ‘상표·명칭 사용 허락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큐브엠은 국내에서 멘사코리아의 공식 명칭, 로고, 상표 등을 활용해 지적 발달을 돕는 학습지와 교구재를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게 된다.

■ 엄격한 상표권 관리… 사전에 깐깐한 서면 승인 절차 필수

멘사코리아는 국제적 브랜드 가치와 독보적 공신력을 엄격히 유지하기 위해 이번 상표권 사용을 비독점적이고 양도나 재허락이 불가능한 구조로 한정했다. 큐브엠이 제품, 포장, 교재, 상세 페이지, 대외 홍보자료 등에 멘사코리아의 상표를 표기할 경우 반드시 사전 서면 승인을 거치도록 명시해 품질 제어에 공을 들였다.

계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으로 설정됐으며, 브랜드의 무분별한 남용을 차단하기 위해 자동 연장 조항은 과감히 배제했다. 계약 만료 후 연장을 희망할 경우 재평가를 거쳐 별도 재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상표권과 로고, 관련 영업상 신용은 온전히 멘사코리아에 귀속된다.

■ 지적 자산의 유익한 활용과 파트너십 확장

이번 협력은 멘사코리아가 보유한 독보적인 지적 브랜드 자산을 실제 교육 현장과 산업계로 연계하는 전략적 시도로 평가받는다. 양사는 공신력 높은 브랜딩과 교육 전문성을 결합해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구상이다.

엄요한 멘사코리아 사무국장은 “이번 큐브엠과의 공식 계약은 멘사의 상표와 지적 자산이 교육 시장에서 어떻게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신력 있는 파트너들과 유의미한 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무형 자산의 엄격한 가치 관리와 지식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 멘사코리아와 큐브엠의 이번 상표권 허락 계약은 기업과 단체가 보유한 무형 자산(IP)을 정밀하게 검증해 시장 가치로 전환(Expertise)한 훌륭한 사례다. 비독점 계약과 엄격한 서면 승인 절차는 소비자와 시장에 브랜드 신뢰도(Clarity)를 확실히 전달하는 장치다. 공신력 있는 브랜드 자산과 교구재 기술력의 결합(Network)은 라이선싱 시장에서 시너지를 냄으로써 양사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결실(Yield)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강도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