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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단국대·대광HIS와 'AI 결합 차세대 무릎 관절강 치료 솔루션' 공동 개발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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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N 복합 물질과 AI 정밀 제어 주사기 기술 융합… 학·연·산 상용화 협업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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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단국대학교-대광HIS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캐논코리아 박정우 대표이사, 단국대 산업협력단 조완제 단장, 대광HIS 설용준 대표). 사진제공=캐논코리아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광HIS와 손잡고 차세대 HA(히알루론산)·PN(폴리뉴클레오타이드) 복합 물질과 AI 정밀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전동 주사기 기반 무릎 관절강 치료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단국대의 바이오 원천기술, 캐논코리아의 AI·정밀 제어 하드웨어 개발 역량, 대광HIS의 인허가 및 사업화 노하우를 결합한 학·연·산 협력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 송영석 교수팀은 고점도 HA·PN 복합 물질 연구를, 캐논코리아는 AI 알고리즘 및 자동 주사 하드웨어를, 대광HIS는 기술 통합과 인허가 등 상용화 전반을 총괄한다.

■ AI 기반 점도 적응형 제어 기술로 시술 정밀도 및 환자 편의성 향상

캐논코리아는 고점도 복합 물질 특성에 맞춰 정밀 유량 제어와 실시간 압력 센싱 기술을 개발한다. 주입 중 압력이 설정 범위를 벗어나면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온도나 보관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점도를 감지해 적정 추진력을 산출하는 AI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조직 저항 데이터를 분석해 시술 통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소형·경량화 인체공학 설계 및 시술 데이터 연동 기능 추진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고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정밀 모터 제어 기술과 의료진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소형·경량화 인체공학적 설계를 도입한다. 향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입량, 시간, 압력 등의 데이터를 기록 및 연동하는 기능까지 확장하여 정밀 의료 기기로서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축적된 정밀 제어 역량을 바이오·의료 분야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3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자동 주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메디컬 비즈니스 분야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코노미뉴스 View: 광학·정밀 기술과 바이오의 만남,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하는 기업 ESG 경영] 캐논코리아의 이번 3자 협약은 전통 제조·정밀 기술 기업이 첨단 바이오 소재 및 AI 기술과 결합하여 고부가가치 메디컬 신사업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유의미한 기술 융합(Expertise) 사례다. 학·연·산 산학협력 네트워크(Network)를 기반으로 고령화 사회의 대표적 질환인 관절염 치료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시도는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환자의 통증을 경감하는 친인간적 정밀 기술 개발은 ESG 차원의 사회적 책임과 맞닿아 있으며, 이를 통한 의료 기기의 국산화 및 상용화 기회(Opportunity) 확보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 결실(Yield)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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