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소아뇌전증 환아 가족 위한 ‘가족 희망캠프’ 개최… ESG·사회공헌 행보 강화

(이코노미뉴스 = 강도준 기자) 남양유업이 소아뇌전증 환아와 가족을 위한 ‘가족 희망캠프’를 올해로 2회째 개최하며 소외계층을 향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 골든튤립호텔에서 서울아셈로타리클럽과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뇌전증협회가 주관한 ‘가족 희망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행사 기간을 1박 2일에서 2박 3일로 전격 확대 운영했다.
■ 상담부터 에버랜드 나들이까지… 맞춤형 케어로 가족 간 유대 강화
이번 희망캠프에는 뇌전증 환아 10가정이 참여해 일상 속 심리적 부담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 대상 집단 상담과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구청모 교수 등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의료진과의 대화’를 통해 양육 및 치료 정보를 공유했다. 자녀들은 레크리에이션과 에코백 만들기 등에 참여했으며, 가족 전원이 함께하는 ‘행복 미션북 만들기’와 에버랜드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현장에는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가 상주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 ‘케토니아’ 24년 연속 생산… 장학금 신설 등 실질적 지원 확대
남양유업은 200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를 24년째 독점 생산·공급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발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C10 지방산을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도 대폭 높였다.
아울러 대학생 뇌전증 환우의 학업을 돕는 ‘임직원 장학금’ 제도를 올해 신설하고 매년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한국뇌전증협회와 MOU를 맺고 환아 가정 후원 대상을 10명에서 22명으로 늘리는 등 사회적 책임 범위를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장종진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앞으로도 환우와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특수 목적 식품과 진정성 있는 CSR, 남양유업이 증명한 포용적 ESG의 가치] 남양유업의 소아뇌전증 환아 지원은 기업의 특수 제조 기술력(Expertise)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이 결합해 명료한(Clarity) ESG 가치를 창출한 우수 모범 사례다. 단기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케토니아 생산부터 장학금 지원, 캠프 운영 확대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네트워크(Network) 구축은 환우 가정에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이라는 보람된 결실(Yield)을 선사하고 있다. 취약계층과의 선순환 동행은 기업 브랜드의 신뢰도를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다지는 확고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