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레일과 손잡고 삼성 월렛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 개시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삼성전자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협업해 8월 10일부터 삼성 월렛 내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를 전격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사용자들은 별도의 실물 종이(지류) 승차권을 발급받지 않고도 삼성 월렛을 통해 간편하게 모바일 승차권을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국내 모바일 탑승권 최초 지원… ‘코레일+’ 연동 및 자체 반환 가능
삼성 월렛의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는 국내 모바일 탑승권 분야 최초로 구현된 기능이다. 서비스 이용에 사전 동의한 고객이 코레일 역사의 오프라인 창구에서 삼성 월렛으로 승차권을 결제하면, 결제와 동시에 삼성 월렛에 모바일 승차권이 자동으로 탑재된다.
더불어 지난 3일 통합 앱으로 첫선을 보인 ‘코레일+’에서 발권한 코레일 승차권 역시 ‘Add to Wallet’ 기능을 통해 삼성 월렛으로 손쉽게 담을 수 있다. SRT의 경우 오는 9월 1일 고속철도 통합에 따라 KTX-산천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9월 운행분 승차권부터 동일하게 삼성 월렛 추가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승차권의 삼성 월렛 내 직접 반환(환불) 기능까지 함께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제고했다.
■ 캘린더·나우 브리프 연동 통한 스마트한 일정 관리… ESG 가치 실천
삼성 월렛에 추가된 승차권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 캘린더 및 '나우 브리프(Now Brief)' 서비스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탑승 사전 알림을 비롯해 전체적인 여행 및 출장 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종이 승차권 발급 축소를 통해 승차권 제작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 wastage를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등 친환경 ESG 경영 활동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은 “코레일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편의 서비스를 선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편의 제공은 물론 종이 없는 생활 확산 등 환경 보호와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모바일 생태계의 영리한 확장, 페이퍼리스가 만든 모빌리티 혁신] 삼성전자와 코레일의 이번 협력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모바일 월렛을 모빌리티 플랫폼의 핵심 거점으로 확장한 명료한(Clarity) 기술 혁신 사례다. 오프라인 창구 및 통합 앱 결제 데이터를 모바일 월렛 및 캘린더·나우 브리프 서비스와 매끄럽게 연동(Network)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의 완결성을 높였다. 페이퍼리스를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친환경 ESG 가치 창출은 모바일 생태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결실(Yield)로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