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이드-국군대전병원, '자원순환 파트너십' 맞손… 軍 복무환경 개선 앞장

(이코노미뉴스 = 강도준 기자) 포스코그룹 계열 부동산 종합관리 전문기업 포스코와이드가 국군대전병원과 손잡고 군 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 및 장병 복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포스코와이드는 8월 10일 서울 태평로빌딩 본사에서 국군대전병원과 ‘자원순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희 포스코와이드 대표와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ESG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 사무집기 선순환 '자원多잇다' 프로젝트, 군 복무환경 개선으로 확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와이드는 자사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인 '자원多잇다' 프로젝트의 수혜 대상을 군 장병 복무환경 영역까지 대폭 확장한다.
'자원多잇다'는 부동산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품질 사무집기를 폐기하지 않고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사회에 기부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순환 경제 활동이다. 포스코와이드 임직원의 급여 1% 기부금과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수천 점 이상의 가구와 비품을 전달하며 ESG 가치를 실천해왔다.
■ 단순 물품 기증 넘어 탄소 저감 및 ESG 데이터 공유 등 다각도 협력
국군대전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물품의 수혜 기관이 되는 동시에 인근 부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문화를 알리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양 기관은 단순한 물품 기증에 그치지 않고, ▲군 내 자원순환 문화 정착 및 탄소 저감 인식 제고 캠페인 ▲ESG 경영 성과 지표 창출을 위한 데이터 공유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원희 포스코와이드 대표는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ESG 가치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국군 장병들에게 자원순환의 뜻을 전달하고 쾌적한 복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자원 순환과 군 복무환경의 결합, 민·군 상생 ESG의 명확한 이정표] 포스코와이드와 국군대전병원의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의 자원순환 솔루션을 국가 안보 현장과 결합한 명료한(Clarity) ESG 경영 활동이다. 부동산 종합관리 역량에서 비롯된 사무집기 선순환 노하우(Expertise)를 군부대 네트워크(Network)와 연계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군 복무 환경 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두었다. 민·군 협력을 통한 탄소 저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은 향후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의 실질적 결실(Yield)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