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

스타벅스,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 6만 잔 무상 전달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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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누적 상생음료 47만 6천 잔 지원… 소상공인 매장 환경 개선 기금 3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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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개발해 소상공인 점주에게 전달한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 사진제공=스타벅스

(이코노미뉴스 = 윤채아 기자) 대기업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 동반성장 모델이 결실을 맺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신동우)는 소상공인 카페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진을 도울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를 전격 개발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상생음료 전달식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농산물 활용 음료 지원, 자연재해 복구, 노후 카페 환경 개선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5년간 지원한 상생 기금은 약 10억 원에 달한다.

■ 지역 농가·골목상권 상생… 9월부터 전국 150개 카페서 판매

이번에 공개된 제8차 상생음료는 경북 상주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다. 스타벅스 음료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큼달콤한 샤인머스캣 풍미와 알로에 베라 토핑의 식감을 더해 계절감과 대중성을 모두 잡았다. 음료명에 지역 특산물을 명시해 소상공인 카페는 물론 지역 농가와의 상생 의미까지 배가시켰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카페는 8월 중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및 소상공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는 음료 레시피와 총 6만 잔 분량의 원부재료가 무상 지원되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로써 스타벅스가 2022년부터 지원한 상생음료 원부재료는 누적 47만 6천 잔, 수혜 소상공인 카페는 총 1,120개소에 이른다.

■ 노후·수해 피해 매장에 시설 보수 기금 3천만 원 기탁

스타벅스는 원부재료 지원과 더불어 노후되거나 수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카페의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보수 기금 3천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스타벅스의 상생음료는 원부재료 지원을 넘어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스타벅스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카페와 동반 성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매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노하우 공유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 스타벅스의 상생음료 프로그램은 단순한 단발성 기부를 넘어 자사의 음료 개발 전문성(Expertise)과 원부재료 유통망을 골목상권과 연결(Network)하는 모범적인 대안(Solution-Oriented)이다. 대기업의 브랜드 IP와 지역 농산물이 연계된 메뉴는 소상공인 매장에 고객 유입과 매출 증가라는 실질적인 결실(Yield)을 안겨주며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 협력 모델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생존하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Sustainable Growth) 포용적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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