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K파바 첫 샌드위치 ‘고추장 불고기 샌드위치’ 출시

(이코노미뉴스 = 윤채아 기자) 파리바게뜨가 한국 전통 고유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 세계에 알리는 ‘K파바’ 프로젝트의 영역을 샌드위치로 확대한다. 파리바게뜨는 K파바의 첫 샌드위치 라인업 제품으로 ‘고추장 불고기 샌드위치’를 본격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10월 선포한 브랜드 비전인 ‘K파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K팝처럼 글로벌 식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K파바는 그동안 광화문 1945점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 식재료에 현대적인 제과 기술을 접목한 독창적인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왔다.
■ 토종효모 빵에 고추장 불고기와 무채 피클… ‘불고기 쌈’의 재해석
‘고추장 불고기 샌드위치’는 파리바게뜨가 특허받은 토종효모 반죽으로 구워내 담백한 맛이 일품인 빵을 베이스로 활용했다. 그 사이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매콤달콤한 고추장 불고기와 향긋한 깻잎 마요 소스를 듬뿍 담아 풍성한 맛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신선하고 아삭한 채소와 함께 새콤하게 절인 무채 피클을 곁들여, 마치 한국 전통의 ‘불고기 쌈’을 한 입에 베어 물어 먹는 듯한 익숙하면서도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풍성한 속재료 덕분에 맛의 균형이 뛰어나 바쁜 현대인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 비빔 케이크부터 샌드위치까지… 글로벌 K베이커리 영토 확장
파리바게뜨는 그동안 K파바 라인업을 통해 과일과 초코 크럼블로 비빔밥의 색감을 표현한 ‘K파바 비빔 케이크’, 한복의 고운 자태를 녹여낸 ‘K파바 한복 케이크’, 제주 청보리와 쑥떡이 조화를 이룬 ‘K파바 제주 청보리빵’ 등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잇달아 흥행시켜 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고추장 불고기를 누구나 일상에서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형태로 새롭게 구현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미래로 잇는 독창적인 K파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K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익숙함 속의 이색적인 발견, 글로벌 식문화를 주도하는 K푸드의 서사] 파리바게뜨의 이번 신제품은 대중적인 베이커리 폼팩터에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명료(Clarity)하게 투영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샌드위치 기회(Opportunity)를 창출한 전략이다. 토종효모 빵이라는 자사만의 독보적인 전문성(Expertise)에 고추장 불고기와 쌈 문화라는 전통 서사를 자연스럽게 연결(Network)함으로써 제품의 부가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단순히 맛의 현지화를 넘어 트렌디한 글로벌 식문화를 이끄는 시장 중심(Market-driven)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는, 향후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와 함께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확실한 결실(Yield)로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