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솔루션즈, 조선업계 맞춤 기술세미나 ‘쉽빌딩 테크데이’ 개최

(이코노미뉴스 = 강도준 기자)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 리더인 ㈜DN솔루션즈가 국내 조선업계의 미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기술 지원에 나섰다. DN솔루션즈는 지난 22일 경남 창원 리베라 컨벤션에서 조선업계 맞춤형 기술세미나인 ‘쉽빌딩 테크데이(Shipbuilding Tech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조선업계 밸류체인 중 가공 분야를 담당하는 주요 협력사 30여 곳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글로벌 조선·해운·에너지 시장 외부 전문가의 현황 및 전망 발표로 문을 열었으며, 최근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호황을 맞이한 국내 조선업계의 변화와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 초대형 중량물부터 밸브 가공까지… 맞춤형 하이엔드 솔루션 제시
이어 DN솔루션즈 소속의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들이 연사로 나서 선박 구조 및 핵심 부품에 최적화된 가공 솔루션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프로펠러와 엔진 블록 등 초대형 중량물 다면 가공을 위한 문형 머시닝센터 ‘DCM 시리즈’와 대형 축 가공용 수평형 터닝센터 ‘PUMA 800 시리즈’, 중·대형 공작물 가공을 위한 수평형 머시닝센터 ‘NHP·NHM 시리즈’ 등이 차례로 언급됐다.
또한 선박 내 피팅·밸브류 가공에 적합한 ‘SMX 시리즈’와 ‘Lynx 시리즈’ 등 현장의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라인업이 대거 선보였다. DN솔루션즈는 장비 소개에 그치지 않고, 협력사들의 실질적인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돕기 위한 자동화 솔루션 및 체계적인 장비 유지·보수(MRO)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 전방위 수요 산업과의 동반성장 체계 구축… 제조 생태계 수호
DN솔루션즈는 조선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우주항공, 자동차 등 공작기계 수요가 높은 주요 산업군을 대상으로 정기 기술세미나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이 글로벌 가공 트렌드와 자동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상담과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등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DN솔루션즈 한국영업본부장 박하수 상무는 “한국 조선업계가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활발한 건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높은 정밀도와 생산성을 지원할 것”이라며, “첨단 장비와 빈틈없는 MRO 솔루션을 통해 한국 조선 산업의 글로벌 확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뉴스 View: 기술 공유로 일궈낸 로컬 상생, 지속 가능한 제조 밸류체인의 해법] DN솔루션즈의 이번 세미나는 자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공작기계 전문성(Expertise)을 국내 조선업 밸류체인 전반에 확산하고 상생 경영을 실천한 고무적인 사례다. 중소 가공 협력사들에 고부가가치 부품 솔루션과 자동화 트렌드를 명료(Clarity)하게 제시함으로써, 생산성 저하와 기술 격차라는 위기를 극복할 실질적인 기회(Opportunity)를 마련했다. 개별 기업의 이익 창출을 넘어 반도체·우주항공 등 국가 기간산업 전반의 기술 생태계를 수호하는 견고한 연결고리(Network) 역할은, 향후 대한민국 제조업이 글로벌 시장 중심(Market-driven)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강력한 결실(Yield)로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