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기술원, ‘제5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세미나’ 개최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은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와 연계해 7월 16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이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제5차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eVTOL 항공기 인증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부터 연속세미나를 운영해 왔다. 이번 제5차 세미나는 그간 축적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UAM 상용화를 대비한 안전 및 인증체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UAM 안전정책과 인증기술,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상용화를 위한 안전체계 구축 및 후속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미나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한국교통연구원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UAM 기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삼보에이앤티(삼보A&T), 켄코아에너텍 등 산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 등을 발표했다.
■ 국내외 안전 정책 및 산업 동향 공유와 다각적인 후속 R&D 방향 모색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UAM 상용화에 대비한 안전 및 인증체계 구축과 산·학·연 협력 확대, 후속 연구개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UAM 안전·인증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UAM 산업의 핵심이 ‘안전 확보’와 ‘제도적 신뢰성’에 있다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내 UAM 안전·인증 기술 경쟁력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글로벌 UAM 기술 주도권 확보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국내외 UAM 안전·인증기술과 정책 동향을 더욱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한층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UAM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안전 및 인증 기반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는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체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검증 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산·학·연·관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독자적인 안전·인증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뉴스 View: 하늘 길 여는 안전의 표준, 협력으로 완성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열쇠]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교통 플랫폼인 UAM 상용화의 핵심 전제인 안전·인증 기술 기준을 명료하게(Clarity) 정립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용적(Solution-Oriented) 협력 방안을 도출한 뜻깊은 자리다. 산·학·연·관의 고도화된 전문 역량과 네트워크(Network)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글로벌 인증 표준 경쟁에서 한국이 선제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Opportunity)를 확보했다.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 검증 체계의 결합은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미래 항공 모빌리티 강국으로 도약하는 지속 가능한 결실(Yield)로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