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재테크

테크핀레이팅스, KCB와 맞손… 고도화된 기업 신용평가·공급망 금융 생태계 연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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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역량과 신용정보 인프라 결합, 중소기업 위한 포용적 금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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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핀레이팅스 옥형석 대표와 코리아크레딧뷰로 이성욱 대표가 ‘기업CB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더존비즈온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대표 옥형석)가 국내 대표 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 이성욱)와 ‘기업CB(신용조회)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 기술과 신용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국내 기업 신용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차세대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공공 및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기업평가 체계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각자가 보유한 데이터, 금융회사 네트워크, 기업평가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중소기업을 비롯한 시장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포용적 공급망 금융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것이 핵심 골자다.

■ 테크핀 기술력과 전통 신용 인프라의 시너지 구축

금융 시장에서 전통적인 신용평가 모형을 넘어 빅데이터와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신용평가 고도화 및 공급망 금융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양사는 단순한 기술 교류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데이터 금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공동 연구 체계를 즉각 구축하기로 했다.

테크핀레이팅스는 모기업 더존비즈온의 고도화된 데이터 역량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업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KCB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신용정보 인프라와 오랜 기간 검증된 평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두 기관의 결합은 기업 서비스 시장에서 전례 없는 다각적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장 영향력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 상생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대외 협력 강화

이성욱 KCB 대표는 “데이터와 금융회사 네트워크, 기업평가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 기업평가의 새로운 체계를 만들게 돼 뜻깊다”며 “공공 및 민간 영역 모두에서 기업 신용정보 확산과 인프라 개선에 앞장서며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상호 발전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옥형석 테크핀레이팅스 대표 역시 “이번 협약은 전통적인 평가 방법론을 넘어선 고도화된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새로운 공급망 금융 체계 실현과 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등 시장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기업금융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데이터 융합이 만드는 금융 명료성과 포용적 상생의 가치]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 빅데이터 기술과 실물 금융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훌륭한 정보의 가교(Digital Bridge) 역할을 수행하는 사례다. 양사의 기술 결합은 복잡한 기업 재무 구조를 투명하게 분석하여 신용평가의 명료성(Clarity)을 극대화하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서플라이 체인 금융 기회(Opportunity)를 열어줄 것이다. 리스크 관리의 전문성(Expertise)을 바탕으로 건강한 자본 유통의 결실(Yield)을 맺음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사회가 상생하는 금융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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