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칸오일, 설 겨냥 ‘루나 키트’ 출시… 프리미엄 뷰티 기프트 시장 공략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프리미엄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Moroccanoil)’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첫 번째 선물 세트 ‘루나 키트’를 전격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부가가치 선물 시장을 정조준한 기획 세트다.
■ 골드와 블루의 조화… 브랜드 정체성 담은 고급스러운 패키지
‘루나 키트’는 모로칸오일의 시그니처인 블루 컬러에 새해의 밝은 기운을 상징하는 골드 디자인을 접목해 시각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구성품은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와 휴대가 간편해 실용성이 높은 ‘미니 패들 브러시’로 이루어졌다.
주력 제품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최상급 아르간 오일을 함유해 항산화물, 비타민 E, 지방산 등 풍부한 영양을 모발에 즉각 공급한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발생하는 정전기 방지는 물론, 펌이나 염색 등 화학적 시술로 손상된 모발 회복에 특화되어 스타일링과 케어를 동시에 해결하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 명절 선물 시장 ‘조기 공략’…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
모로칸오일은 이번 루나 키트를 전국 주요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플랫폼에 동시 론칭했다. 이는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소비층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뷰티 카테고리 내 점유율을 견고히 하기 위한 전략이다.
모로칸오일 관계자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트리트먼트를 품격 있는 패키지에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며 “실속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루나 키트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주도하는 2026 명절 선물 시장] 모로칸오일의 루나 키트 출시는 장기화된 경기 불황 속에서도 나를 위한 투자나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에는 지갑을 여는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소비 패턴을 정확히 파고들었다.
유통·소비 관점에서 볼 때, 헤어 케어 제품은 연령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범용성을 갖추고 있어 명절 선물 시장에서 매년 비중이 커지는 추세다. 특히 '아르간 오일'이라는 독보적인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급 패키징 전략을 더한 것은,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자극한다. 2026년 유통가의 핵심 키워드가 '프리미엄의 대중화'인 만큼, 모로칸오일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세트 구성 전략은 백화점 및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의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