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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동물용 창상피복재 ‘베아좀’ 출시… 반려동물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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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와 공동 개발로 품목허가 획득… 대웅펫 네트워크 통해 전국 동물병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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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의료기기 베아좀. 사진제공=대웅제약

(이코노미뉴스 = 윤채아 기자) 대웅제약이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장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웅제약은 시지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동물용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 ‘베아좀(BEARSOME)’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고 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올해 초 반려견 아토피 신약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이번에 동물용 의료기기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펫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는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 줄기세포 배양액 기반 고도화된 피부장벽 케어 솔루션 구축

이번에 출시된 베아좀은 1도 화상, 건조함, 창상 등으로 인해 피부장벽이 손상된 반려동물의 피부 부위를 보호하고 오염을 방지하는 동물용 의료기기다. 상처 부위에 부드럽게 밀착해 견고한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하며, 환부의 건조를 막고 최적의 수분 환경을 유지해 피부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베아좀에 함유된 줄기세포 배양액은 피부 건강에 유효한 엑소좀과 다양한 성장인자 등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이 배양액 성분이 외부 자극을 차단하는 물리적 막과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켜, 손상된 반려동물의 피부에 과학적이고 고도화된 장벽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 대웅펫 유통망 가동 및 바이오·의료기기 기술 융합 시너지

신제품 베아좀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대웅펫의 탄탄한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동물병원에 신속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베아좀은 대웅제약의 독보적인 바이오 기술력과 시지바이오의 고도화된 의료기기 개발 역량이 결합해 탄생한 혁신적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권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인류에서 반려동물로’, 오픈 이노베이션이 만든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의 미래] 대웅제약의 베아좀 출시는 이종 산업 간의 고도화된 전문성(Expertise) 결합이 어떻게 새로운 블루오션 마케팅 기회(Opportunity)를 창출하는지 보여주는 모범사례다. 제약 바이오 기술과 의료기기 공학의 협력(Network) 체계를 통해 탄생한 이번 제품은 급성장하는 펫코노미 시장에서 생명 존중과 동물 복지라는 ESG적 가치를 명료하게 실현하고 있다. 인간을 향하던 바이오 솔루션을 반려동물 생태계로 확장해 신뢰도 높은 치료 옵션을 제시한 만큼, 향후 헬스케어 시장에서 거둘 비즈니스 결실이 더욱 기대된다.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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