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새희망홀씨 금융비용 지원 포용금융 프로그램 실시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서민 가계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선제적인 포용금융 조치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취약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새희망홀씨II 금융비용 지원제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상생 금융 프로젝트인 ‘KB국민행복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3월 ‘KB 새희망홀씨II’ 상품의 신규 대출금리를 1%p 전격 인하한 데 이어, 금융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채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마련된 특단점 조치다.
■ 금리 7% 초과분으로 대출원금 차감… 이자 부담 연쇄 경감
KB국민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금리 7%를 초과하는 이자 부담분을 과감히 지원하여, 이를 고객의 대출원금을 상환하는 데 곧바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상 고객들은 체감하는 대출잔액을 직접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금 감소에 따라 향후 매달 발생하는 이자 총액도 함께 줄어드는 연쇄적인 경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금융비용 지원 대상은 기존 KB국민은행 신용대출을 서민금융 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II’로 전환한 고객 가운데, 현재까지 성실하게 이자를 납부하고 있는 차주들이다. 본 프로그램의 지원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요건을 갖춘 대상 고객은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 올해 민간중금리대출 1조 5,300억 공급… 포용금융 선도
KB국민은행은 서민금융 상품 지원 외에도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민간중금리대출 공급 가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서민·취약 계층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인 민간중금리대출을 올해 총 1조 5,300억 원 규모로 대거 공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설계된 맞춤형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는 다각적인 상생 금융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비용 절감을 넘어 자산 안정을 돕는 금융 파수꾼의 진정성 있는 해법] KB국민은행의 이번 새희망홀씨II 금융비용 지원은 단순한 금리 감면 혜택을 넘어, 초과 이자분으로 원금을 직접 상환해 차주의 부채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탁월한 Solution-Oriented(해법 지향) 사례다. 서민 가계의 금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방어함으로써 금융 소비자의 자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명료하게(Clarity) 수행했다.
올해 1조 5,300억 원 규모의 민간중금리대출 공급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자금 경색을 막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보는, 상생과 동반 성장을 수호하는 모범적인 상생 금융의 결실(Yield)로 평가받을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