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 노후주택 40가구 집수리 지원

(이코노미뉴스 = 임서진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수혜자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서울시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40명과 대학생 봉사자 164명, 전문 기술자 37명 등 총 241명의 대규모 봉사단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사전실습과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수한 후,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시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벽지·장판 시공, 조명 교체, 싱크대 및 화장실 수리 등을 전격 진행했다.
■ ‘공간’과 ‘에너지’의 가치 나누는 맞춤형 주거 복지
현대엔지니어링은 공간과 에너지의 가치를 나누고 수혜자의 자립을 돕는다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전국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 지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방점을 찍었다.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후 주택의 특성을 고려해 단열벽지 시공, 노후 창호 교체, 고효율 LED 조명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냉난방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설계했다.
■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이번 활동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본 사업은 서울시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주거약자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주거환경개선 전문 자선단체인 ‘함께웃는세상’과 손을 잡고 동참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설업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서 지속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2023년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충남 당진, 전남 나주 등 현재까지 전국 총 146가구의 노후주택을 보수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코노미뉴스 View: 건설 전문성과 친환경 가치의 융합,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의 표준]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번 집수리 봉사는 기업이 가진 비즈니스 Expertise(전문성)를 사회공헌 스토리에 녹여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 Sustainable Growth(지속가능 성장)의 모범이다. 단열 및 고효율 조명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덜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복지와 환경을 결합한 명료한(Clarity) 대안을 제시했다.
서울시 및 전문 자선단체와의 유기적인 연결(Network)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자립이라는 결실(Yield)을 도출해 낸 이번 행보는, 진정성 있는 민관협력 모델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