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

던킨, 2026 첫 시즌 캠페인 ‘베리 러브’ 가동… 딸기 도넛 3종 출시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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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전하는 달콤한 사랑’ 콘셉트... 딸기·크림치즈·초코의 환상 조화 - 2026년 시즌별 테마 캠페인 체계 구축... 기념일 및 계절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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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달콤한 사랑의 도넛… SPC 던킨 ‘베리 러브’ 시즌 시작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026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시즌 캠페인 ‘베리 러브(BERRY LOVE)’를 전개하며, 제철 딸기를 활용한 로맨틱한 감성의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던킨이 2026년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시즌별 테마 마케팅’의 첫 단추다. 던킨은 향후 주요 기념일과 계절적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테마를 선정해 신제품과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 '달콤한 사랑' 담은 하트와 빅 사이즈... 딸기의 화려한 변신

이번 ‘베리 러브’ 시즌의 주인공은 상큼한 딸기를 기본으로 크림치즈와 초코를 결합한 도넛 3종이다.

‘빅 베리 크림치즈 듀얼 필드’는 딸기 필링과 크림치즈 필링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대형 도넛으로, 화이트 코팅 위에 딸기 다이스를 올려 풍부한 식감을 구현했다. ‘베리 스트로베리’는 딸기 코팅과 다이스를 더해 원재료의 풍미를 살린 촉촉한 케익 도넛이다. 특히 하트 모양의 ‘베리 인 러브’는 딸기와 초코 필링을 가득 채우고 레드 쿠키 분태를 토핑해 연인이나 가족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 비알코리아, ‘시즌 테마’로 브랜드 충성도 높인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맛은 물론 사랑스러운 무드까지 만끽할 수 있는 시즌 도넛을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달콤한 순간을 나누며 행복한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시즌 캠페인' 정례화, 브랜드의 생명력을 연장하는 마케팅 전략] 던킨의 2026년 시즌 캠페인 체계 구축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브랜드에 '시간적 서사'를 부여하는 영리한 전략이다. 소비자들에게 특정 계절이나 기념일이 다가오면 '던킨의 다음 테마는 무엇일까'라는 기대감을 심어줌으로써 자연스러운 재방문을 유도하는 락인(Lock-in) 효과를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적 관점에서 딸기는 겨울과 봄 사이 가장 강력한 매출 견인력을 가진 원재료다. 이를 '러브(Love)'라는 보편적인 감성 키워드와 결합한 것은 발렌타인데이 등 연초의 선물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특히 '빅 사이즈'와 '하트 모양' 등 시각적 차별화를 둔 제품 라인업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자발적 공유를 이끌어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2026년 외식 업계가 '경험 소비'에 집중하는 가운데, 던킨의 이러한 테마 중심 마케팅은 브랜드의 젊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객단가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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