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다문화 가족 초청 ‘모두다 가족콘서트 2026’ 성황리 개최

(이코노미뉴스 = 강도준 기자)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다문화 가족 및 소외계층과 호흡하며 포용금융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다문화 가족과 문화소외계층 700여 명을 초청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IBK 모두다 가족콘서트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테이, 소리꾼 최재구,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쇼콰이어 그룹 쇼머스트 등이 무대에 올라 발라드부터 전통 국악, 화려한 아카펠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족의 정착기와 서로를 응원하는 평범한 이웃들의 진솔한 고백을 음악과 엮어낸 참여형 무대로 기획돼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 사연과 음악이 흐르는 참여형 무대로 진심 전달
공연에 참석한 중국 윈난성 출신의 류빙옌 씨는 “남편을 믿고 한국에 정착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 오늘 가족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업은행 측은 관객들이 일상 속 고단함을 내려놓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금리·불황기 속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가족 간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위로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라는 훌륭한 가교를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의 가치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국 다문화 밀집 지역 찾아가는 ‘스쿨콘서트’로 상생 행보 지속
기업은행은 이번 가족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달부터 다문화 사회통합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6’을 론칭한다. 이는 전국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음악회다. 오는 26일 충북 음성군 용천초등학교를 첫 신호탄으로 삼아 경북, 전남 등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전국 각지의 소외 지역을 순회하며 총 5회에 걸쳐 희망의 선율을 전파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수호해야 하는 금융기관의 미션을 고려할 때, 이 같은 수용성 높은 문화 복지 사업은 다문화 구성원들이 한국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영리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다. 기업은행은 향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정밀 자산 형성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맞춤형 포용 마케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코노미뉴스 View: 문화적 가교로 다문화 생태계를 품는 국책은행의 영리한 ESG 서사] IBK기업은행의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시혜성 이벤트를 넘어 사회통합이라는 명료성(Clarity) 높은 공익적 가치를 문화적 접근법으로 풀어낸 수려한 상생 모델이다.
우리 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성장 중인 다문화 가족들을 금융 네트워크(Network) 안으로 따뜻하게 포착하고, 소외 지역 초등학교로까지 기회(Opportunity)를 확장한 점은 포용 금융의 진정한 본질을 보여준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은행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한민국 사회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값진 결실(Yield)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