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T

안랩, ‘인터롭 도쿄 2026’ 참가… IT·OT 잇는 통합 보안 경쟁력 과시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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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IT 전시회서 ‘안랩 CPS PLUS’ 및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등 선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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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롭 도쿄 2026’ 안랩 부스 전경(사진 제공: 안랩)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인터롭 도쿄 2026(Interop Tokyo 2026)’에 참가해 IT와 OT(운영 기술)를 연결하는 통합 보안 역량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전시에서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역량,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솔루션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현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인터롭 도쿄’는 네트워크와 AI, 클라우드, 보안 등 최신 ICT 기술을 아우르는 일본 최대 규모의 B2B 전문 IT 전시회다. 올해는 팔로알토네트워크,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시스코 등 글로벌 보안 거두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안랩은 일본 법인과 공동으로 ‘현장이 멈추지 않도록-IT와 OT를 하나로 잇는 검증된 보안’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총 2,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다.

■ 일본 제조업 특성 저격한 ‘안랩 CPS PLUS’ 및 AI 기반 ‘안랩 TIP’ 주목

전시 기간 중 안랩 부스에는 일본 주요 제조업·통신·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제조업 비중이 높은 일본 시장 특성에 맞춰 통합 CPS 보안 플랫폼인 ‘안랩 CPS PLUS’에 문의가 집중됐다. 참관객들은 가동 중단이 허용되지 않는 생산 현장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과 차세대 방화벽 ‘안랩 XTG’와 연동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환경 구현 기술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자체 센서 인프라와 전문 분석 조직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최신 위협 동향을 제공하는 안랩의 정보 분석 역량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방대한 위협 데이터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소개됐다.

■ 클라우드 기반 중소기업용 V3로 현지 맞춤형 시장 공략

안랩은 현지 중소기업 환경을 겨냥해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도 전면에 내세웠다.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도 다양한 운영체제(OS)와 디바이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일본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실무적 관심을 유도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IT와 OT를 연결하는 안랩의 통합 보안 역량에 대한 일본 현지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며 “축적된 위협 대응 경험과 AI 기반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한 현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기술의 경계를 잇는 통합 보안, 글로벌 AX 시대의 안전 가교] 안랩의 이번 인터롭 도쿄 참가는 제조업 강국인 일본 시장의 특성을 명료하게(Clarity) 파악하고, IT와 OT를 안전하게 연결(Network)하는 실용적인 보안 대안(Solution-Oriented)을 제시한 행보입니다. AI 기반 인텔리전스와 CPS 플랫폼을 통해 국경을 넘어 글로벌 보안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시도는, 향후 글로벌 정보보안 시장에서 가시적인 사업 결실(Yield)을 거두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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