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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라이더 안전교육 할인특약’ 업계 첫선… 배달 종사자 보험료 5% 깎아준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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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공단 온라인 안전교육 이수 시 자동차보험료 즉시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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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로고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플랫폼 경제 확산으로 급증한 이륜차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운전 문화 확산과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혁신적인 상생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KB손해보험은 오는 6월 2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배달 라이더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고정비 부담을 줄여주는 ‘라이더 안전교육 할인특약’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안전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이륜차 배달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의 5%를 조건 없이 할인해 주는 고익 연계형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소유 유상운송 배달용 이륜차 운전자 중 계약서에 명시된 기명피보험자에 한해 적용된다.

■ 민·관·공 단단한 안전 가교 구축… 현장 무상 점검 및 사고 예방 상담 전개

KB손해보험은 이번 특약 출시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배달라이더들의 자발적인 안전교육 참여를 영리하게 유도하고, 이륜차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방 인식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KB손해보험은 특약 출시 발표와 맞물려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서울 라이더 안전 ON’ 합동 캠페인에도 메이저 보험사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가용 가능한 정부·공공기관은 물론 배달 플랫폼 업계와 보험 업계가 유기적으로 뭉쳐 배달 종사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민·관·공 합동 행사 현장에서는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실제 사고 사례 기반 시각 안전교육 △고급 보호장비 체험 및 무상 제공 등 라이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가동됐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이륜차 전문 보험 및 사고 처리 전반에 대한 1:1 심층 상담 부스를 운영해 현장 라이더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 '시간제 보험' 개척한 상생 금융 강자… 교통안전 인센티브 생태계 선도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의 전방위적 안전은 라이더 개인의 생존 문제를 넘어 도로 위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비용 절감이나 단순한 보험료 할인 제공을 넘어, 현장 중심의 안전운전 문화 정착과 가치 중심 보험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촘촘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리더십을 강조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배달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내는 ‘이륜차 시간제 보험’을 개발해 시장에 안착시키는 등 플랫폼 배달업 종사자들의 다양한 스케줄과 근무 형태를 반영한 혁신 상품을 선도해 왔다. 회사는 앞으로도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선량한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환원하고, 보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선순환 교통안전 인센티브 시스템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코노미뉴스 View: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에서 위험을 예방하는 플랫폼으로… 공익적 금융의 진화]

배달 플랫폼 생태계의 폭발적 성장은 물류의 혁신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도로 위 이륜차 사고 급증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비용 청구서를 남겼다. 이러한 상황에서 KB손해보험이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교육 이수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신설한 것은, 금융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전문성(Expertise) 있는 대안(Solution-Oriented)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명료성(Clarity) 있는 사례다.

이코노미뉴스의 시선에서 볼 때, 이번 특약은 단순히 '사고가 나면 보상금만 주던' 과거의 수동적 리스크 관리 모델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교육을 결합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낮추는 예방 중심의 거버넌스 가교(Digital Bridge)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도로교통공단 등 거대한 공공 네트워크(Network)와 결합한 오프라인 캠페인은 라이더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영리한 넛지(Nudge) 마케팅이다. 종합 5%의 보험료 할인은 고정비 부담이 큰 라이더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자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강력한 독점적 비즈니스 기회(Opportunity)로 작용할 것이다.

취약계층 및 플랫폼 노동자와의 상생은 금융 생태계가 장기적으로 생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뼈대다. 과거 최초로 시간제 보험을 뚫어냈던 혁신 DNA를 발판 삼아, 사회 안전망 구축과 든든한 상생 결실(Yield)을 거두어 가고 있는 KB손해보험의 상생 경영이 국내 손해보험 업계의 격을 높이는 최고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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