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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에프 엑스(EGFx) 다운타임 앰플’ 3종 출시… 메디컬 더마 시장 정조준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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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여 년 바이오 기술력 집약된 고순도 ‘DW-EGF’ 원료 기반의 맞춤형 리페어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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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에프 엑스(EGFx) 다운타임 앰플’ 3종. 사진제공=대웅제약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의 신약 개발 및 혁신 기술을 선도해 온 대웅제약이 전문적인 피부 관리 후 나타나는 자극과 흔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의 지평을 넓힌다. 대웅제약은 관리 후 저하된 피부 컨디션을 집중 케어하는 ‘이지에프 엑스(EGFx) 다운타임 앰플’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피부과 등에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은 직후에는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서 각질, 붉은기, 건조함 등 일시적으로 피부 컨디션이 떨어지는 ‘다운타임(Downtime)’ 구간이 발생한다. 이번 신제품은 이 시기 민감해진 피부의 리페어 골든타임을 사로잡기 위해 대웅제약의 독자적인 상피세포 성장인자(EGF)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된 전문 홈케어 솔루션이다.

■ 세계 최초 의약품 승인 ‘DW-EGF’ 기술력… 머리카락 100분의 1 크기로 흡수율 극대화

핵심 성분인 ‘DW-EGF’는 대웅제약이 1992년부터 지속해 온 바이오 단백질 연구의 결정체다. 인체 내 EGF와 동일한 구조·활성을 지닌 이 원료는 2001년 세계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EGF 의약품(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등) 승인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일반명(INN)에 등재되며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Expertise)을 인정받았다.

‘이지에프 엑스 다운타임 앰플’은 화장품법상 최댓값인 10ppm의 고함량 EGF를 함유했다. 여기에 분자량이 큰 단백질 성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노리포좀 특허 기술을 적용, 입자 크기를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수준(직경 100~200nm)으로 나노화하여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이 흡수되도록 명료한(Clarity) 기술적 해법을 구현했다.

■ 레이저·스킨부스터·엘써마 맞춤형 3종 세트… 약국 화장품 코너서 판매

제품 라인업은 관리 종류와 그에 따른 피부 상태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도록 3종으로 세분화됐다. ▲일시적 붉은기 완화와 미백을 돕는 ‘포스트 레이저(나이아신아마이드·세라마이드 함유)’ ▲피부 장벽 회복에 초점을 맞춘 ‘포스트 스킨부스터(판테놀·시카·비타민K 함유)’ ▲피부 탄력 케어를 위한 ‘포스트 엘써마(PDRN·콜라겐 함유)’로 구성되어 정밀한 타겟팅 케어를 지원한다.

신제품 3종은 전국 약국 화장품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은경 대웅제약 CH 마케팅본부장은 “피부 관리 직후 가장 중요한 초기 7일간의 골든타임에 맞춰 기획된 제품”이라며 “이번 다운타임 앰플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메디컬 더마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제약 바이오의 '피지컬 기술', K-뷰티의 고부가가치 장벽을 세우다] 대한민국 뷰티 시장은 이제 단순한 트렌드 소비를 넘어, 과학적 근거와 효능을 중시하는 ‘바이오-더마’ 시대로 완전히 진입했다. 대웅제약의 이번 이지에프 엑스 출시 리포트는 제약사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의약품 등급의 기술 자산이 어떻게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에서 강력한 차별화 무기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석적인 전략이다.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제약·바이오 기술의 코스메틱 이식은 유통 산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선제적 기회(Opportunity)다. 특히 최근 급성장 중인 피부 미용 리페어 시장 중심(Market-driven)의 요구를 정확히 포착해, 병의원 관리와 홈케어의 연결(Network) 고리를 약국 채널로 확장한 점은 매우 실용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코노미뉴스의 시선으로 볼 때, 대웅제약의 도전은 고유한 무형자산인 'DW-EGF'의 가치를 소비자 접점으로 개방(Openness)해 낸 상생의 결과물이다. 30여 년의 연구 결실(Yield)이 담긴 나노리포좀 기술이 피부 고민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처럼, 고도화된 K-바이오 기술력이 글로벌 뷰티 생태계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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