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웰니스 성분 더한 ‘말차플러스’ 출시… 르세라핌·아디다스 협업 전개

(이코노미뉴스 = 윤채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과 내면의 리추얼을 동시에 챙기려는 현대인들을 위해 차별화된 데일리 웰니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오설록은 제주의 고품질 말차에 기능성 성분을 더한 신제품 ‘말차플러스(MATCHA PLUS)’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설록의 최상급 세레모니얼 등급 말차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각각의 목적에 맞게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말차플러스 콜라겐’, ‘말차플러스 테아닌’, ‘말차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로 구성됐으며, 사과·복숭아·오렌지 등 천연 과일 향을 블렌딩해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 대체당 활용한 15kcal 파우더 타입… ‘READY, MATCHA, GO’ 캠페인 돌입
‘말차플러스’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뜯어 물에 타 마실 수 있는 스틱 파우더 형태로 제작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설탕 대신 대체당을 적용해 1포당 열량을 15kcal로 낮춰, 칼로리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냈다. 오설록은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READY, MATCHA, GO’ 캠페인을 전개하며 정적인 차 문화를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오설록은 헬스, 라이프스타일, 패션 등 다방면의 인플루언서(KOL)들과 협업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아울러 빛나는 순간이나 또렷함이 필요한 순간 등 현대인들이 마주하는 일상 속 다양한 상황과 제품의 기능성을 연결한 독창적인 브랜드 필름도 선보일 예정이다.
■ 르세라핌 컬래버레이션 및 아디다스 협업 러닝… 온·오프라인 전 채널 공급
이번 출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글로벌 아티스트 및 스포츠 브랜드와의 대형 협업이다. 오설록은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기획한 ‘LE SSERAFIM x OSULLOC’ 에디션과 전용 굿즈를 오는 5월 22일 전격 공개한다. 이어 6월에는 아디다스 코리아와 손잡고 제주 차밭에서 진행하는 러닝 행사를 개최, 최근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러닝 크루 문화와의 접점을 좁혀나갈 계획이다.
신제품은 오설록 직영몰과 주요 온라인몰을 비롯해 제주 티뮤지엄, 전국 백화점 티샵, 그리고 올리브영 주요 거점 매장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공식 직영몰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종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협업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코노미뉴스 View: 차(茶) 문화의 세대교체, 액티브 웰니스가 깨우는 전통의 경제적 가치] 전통적인 차 시장이 고유의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결합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오설록의 ‘말차플러스’ 출시는 단순히 마시는 차를 넘어, 이너뷰티와 웰니스라는 거대한 소비 트렌드를 명료하게(Clarity) 관통하는 영리한 상품 기획이다.
경제적 관점에서 이번 신제품은 ‘일상적 리추얼’의 상업화를 영리하게 풀어냈다. 설탕을 배제한 로우 칼로리 시장 중심(Market-driven)의 설계는 고관여 소비자뿐 아니라 젊은 말차 입문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기회(Opportunity)를 창출한다. 특히 대중문화의 아이콘인 르세라핌의 메시지를 이식하고 아디다스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영역으로 네트워킹(Network)을 확장한 것은, 정적인 차 브랜드를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리브랜딩하는 고도의 가치 제고 전략이다.
2026년 유통 시장의 화두는 제품이 선사하는 ' 건강한 경험'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차 유통 전문성(Expertise)이 트렌디한 플랫폼들과 만나 창출할 무형의 브랜드 가치는 향후 견고한 매출 결실(Yield)로 치환될 전망이다. 제주의 녹음이 담긴 말차 한 잔이 현대인의 활력 넘치는 일상과 상생하는 건강한 유통 생태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