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

공차코리아, ‘2026 공차 게임즈’ 글로벌 대회 성료… 한국 대표 ‘TOP 3’ 등극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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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도쿄서 열린 세계 티 마스터 경연 성료… 공차의 브랜드 전문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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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차코리아

(이코노미뉴스 = 윤채아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전 세계 티 바리스타들의 기술과 열정이 집결된 ‘2026 공차 게임즈(Gong cha Games)’ 글로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가 최종 3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으며 대한민국 티(Tea) 문화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공차 게임즈’는 공차 고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 세계 바리스타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지난 1월부터 각국에서 치러진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정예 마스터들은 지난 4월 일본 도쿄 결선 무대에 올라, 차별화된 레시피와 예술적 경지에 이른 티 브루잉(Tea Brewing) 기술을 선보였다.

■ 엄격한 한국 예선 뚫은 최정예 10인… 도쿄 결선서 ‘골든 레시피’로 승부수

한국에서는 지난 1월 30일, 전국 50여 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통과한 10인의 마스터가 한국 예선 무대에서 격돌했다. 당시 선발전은 공차의 상징인 ‘브라운슈가 시그니처 밀크티 + 펄’의 완벽한 구현 능력은 물론, 세상에 없던 독창적인 창작 메뉴 제조 역량을 핵심 평가지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선발된 최종 2인의 한국 대표는 도쿄 본선에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티 마스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 팀은 찻잎의 온도, 우려내는 시간, 당도와 얼음의 비율까지 미세하게 조율하는 정교함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 글로벌 3위 달성 쾌거… ‘K-티 바리스타’ 교육 시스템의 우수성 입증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결선 결과, 한국 대표 1인이 정교한 티 배합 감각을 인정받아 최종 글로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공차코리아가 그간 고수해 온 체계적인 티 바리스타 교육 시스템과 까다로운 품질 관리 능력이 글로벌 표준 중에서도 최상위권임을 다시 한번 확증한 결과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예선부터 도쿄 결선까지 공차의 품질 철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쏟은 한국 대표팀의 열정이 ‘글로벌 3위’라는 값진 결실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공차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티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티 마스터들의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뉴스 View: F&B 업계의 '소프트 파워', 표준화된 기술이 브랜드 가치를 결정한다] 공차코리아의 이번 글로벌 대회 수상은 유통업계에서 ‘표준화된 전문성’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핵심은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고품질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차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음료 판매를 넘어, ‘티 마스터’라는 전문가 집단을 육성함으로써 브랜드의 인적 자산 가치를 높였다.

경제적 관점에서 이는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다. 소비자는 숙련된 바리스타가 제조한 음료에서 신뢰와 만족을 느끼며, 이러한 무형의 가치는 곧 재방문율과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 결실(Yield)로 이어진다. 한국 대표가 보여준 정교한 기술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전문적인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강력한 기회(Opportunity)가 될 것이다.

시장의 트렌드는 단순히 제품의 맛을 넘어 그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전문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차코리아가 보여준 글로벌 네트워킹(Network)과 기술적 개방성(Openness)은 급변하는 유통 시장에서 브랜드 수명을 연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지평을 티 문화로까지 확장하는 선제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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