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ESG

동아제약, 어린이 구강건강 사격지대 해소 앞장…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 확대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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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상 685명으로 대폭 확대…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 중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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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어린이 구강건강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가Green 좋은 이'캠페인 진행. 사진제공=동아제약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구강 건강 양극화 해소에 나선다. 동아제약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전수하는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아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골든타임인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소득 수준에 따른 구강 건강 격차가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동아제약은 구강 관리가 절실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교육 인원 전년 대비 2배 확대…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 참여로 전문성 제고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341명이었던 교육 대상을 올해는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25곳과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7곳 등 총 685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평균 4~5회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충치 발생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및 보관법 등 기초 지식부터 자사 브랜드인 ‘어린이 가그린’과 ‘조르단’ 제품을 활용한 실무형 실습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가글송’ 콘텐츠를 도입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 치아세균막 검사로 데이터 기반 관리… ‘착한기부대상’ 기업의 진정성 담아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한 ‘지속 가능성’ 확보 노력도 돋보인다. 일부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2회차 재교육을 시행하며, 교육 전후로 치아세균막 검사를 실시해 구강 위생 개선 정도를 시각적으로 검증한다. 이는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게 함으로써 양치 습관 형성의 동기를 부여하는 혁신적인 접근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교육 대상을 대폭 늘렸다”며 “치아 건강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모든 어린이가 평등한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코노미뉴스 View: 보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의 자산화’, ESG 경영의 새로운 모델]

동아제약의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은 기업이 가진 인프라와 전문성(Expertise)을 공익적 가치로 전환한 모범적인 ESG 사례다.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의 기초가 되지만, 정보와 자원의 불균형으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기 쉬운 분야다. 동아제약은 이 사각지대에 주목하여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아동기 구강 교육은 향후 발생할 막대한 의료 비용을 사전 예방하는 고효율의 사회적 투자다. 특히 치아세균막 검사를 통한 효과 검증은 데이터 기반의 명료성(Clarity)을 확보해, 기업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실질적인 결실(Yield)을 증명해 냈다.

자사 제품을 교육 도구로 활용하면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네트워크(Network) 전략의 정점이다.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미소라는 기회(Opportunity)를 선물하는 동아제약의 행보가 국내 제약업계 전반의 사회공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시장 중심(Market-driven)의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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