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재테크

우리카드, 아파트관리비 실적 인정·최대 1.6만원 할인 ‘아파트아이 우리카드’ 출시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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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납부 관리비도 전월 실적 포함해 혜택 체감도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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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뉴스 = 임서진 기자)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고물가 시대 가계 고정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파트관리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카드 ‘아파트아이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와 협업하여 개발되었으며, 복잡한 조건 없이 관리비 자동납부만으로 실질적인 가계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관리비 내고 실적도 채우고… ‘실속형’ 혜택 구조 눈길

‘아파트아이 우리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자동납부한 아파트관리비 금액이 전월 이용 실적에 포함된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공과금이나 관리비는 실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 상품은 관리비 결제액을 실적으로 인정해 고객들의 실적 달성 부담을 대폭 낮췄다.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 충족 시 이용 금액 구간에 따라 매월 최대 1만 6천원까지 관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정 지출을 통해 다음 달 할인 혜택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셈이다.

■ 4년(48개월)간 이어지는 역대급 추가 할인 이벤트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장기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우리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이달 말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48개월 동안 매월 최대 8천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만약 전월 실적 160만 원 이상을 유지하는 고객이 이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기본 할인(1만 6천원)에 추가 할인(8천원)을 더해 매달 2만 4천원씩, 4년간 총 약 115만 원에 달하는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정비 절감 혜택을 고민한 결과”라며 “아파트관리비로 실적을 채우면서 매달 안정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고정지출의 ‘자산화’, 고물가 시대를 견디는 스마트한 금융 전략] 우리카드의 이번 신상품은 지출의 성격을 ‘소비’에서 ‘혜택의 재료’로 바꾼 명료(Clarity)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관리비를 실적으로 인정해 주는 전문성(Expertise) 있는 혜택 구조는 금융사와 고객 사이의 신뢰 네트워크(Network)를 강화하는 기회(Opportunity)가 될 것입니다.

거시적 관점에서 가계의 고정비 절감은 민간 소비 위축을 방어하는 작은 결실(Yield)로 이어집니다. 48개월이라는 장기적인 혜택 제공은 단순한 고객 유치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을 도모하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생활비 한 푼이 아쉬운 2026년 현재, 금융권의 이 같은 생활 밀착형 혁신은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입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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