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재테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 5주년 ‘고객신뢰경영’ 선포… GA 내부통제 혁신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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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으로 불건전 영업 원천 차단… ‘3중 리스크 관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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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 최승영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아홉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1일(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출범 5주년 기념 ‘고객신뢰경영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이코노미뉴스 = 임서진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의 리딩 컴퍼니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하 한금서)가 출범 5주년을 맞아 양적 성장을 넘어선 ‘질적 혁신’을 선언했다. 한금서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최승영 대표이사와 임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신뢰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고객과 함께 걸어온 5년, 신뢰로 완성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한금서는 GA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불건전 영업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원수 보험사 수준의 정교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도입, 업계 전반의 영업 문화 개선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 ‘데이터 기반 내부통제’ 도입… 유의계약 실시간 포착으로 3중 리스크 관리

한금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데이터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가동한다. 기존에 지역 단위별로 상이하게 관리되던 지표를 표준화하고, 본사 차원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설계사나 계약 특성별로 세분화된 지표를 산출하여 현장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보험 영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건전 영업 징후를 데이터로 수치화했다. 동일 고객에게 여러 설계사가 중복 체결한 계약이나 기존 보험 해지 후 재가입하는 승환 계약 등 유의 항목을 집중 감시한다. 지점부터 사업본부, 본사로 이어지는 ‘3중 리스크 관리 체계’를 통해 이상 징후가 포착된 지역단 현황을 즉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

■ 불완전판매비율 0.02%의 저력… GA 업계 최초 NCSI 1위 등 성과 입증

한금서의 이러한 노력은 이미 객관적인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한금서의 불완전판매비율은 0.02%로, 대형 GA 업계 평균인 0.059%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금융감독원 내부통제 운영실태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탄탄한 관리 역량을 입증해 왔다.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이번 고객신뢰경영 선포는 한금서가 나아가야 할 가장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영업 문화를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로서 GA 업계의 표준이 되는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금서는 지난해 11월 국가고객만족도(NCSI) 보험대리점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1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굳히고 있다.


[이코노미뉴스 View: 데이터(Expertise)가 쌓는 신뢰의 성벽, GA 시장의 질적 전환을 이끌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고객신뢰경영 선포는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GA 시장이 ‘판매 중심’에서 ‘관리 중심’으로 진화하는 변곡점에 서 있음을 시사한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큰 보험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내부통제(Expertise)는 소비자 후생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기업의 장기적인 생존을 담보하는 명료한(Clarity) 전략이다.

경제학적으로 볼 때, 낮은 불완전판매비율은 민원 처리 등 사후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Opportunity)를 창출한다. 한금서가 구축한 3중 리스크 관리 체계는 시장 지향적(Market-driven)인 동시에 고객과의 신뢰 네트워크(Network)를 공고히 하여, 단순한 보험 판매를 넘어선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결실(Yield)로 이어질 것이다.

2026년 금융 시장은 ‘신뢰’가 곧 ‘자본’이 되는 시대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처럼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영업 생태계를 수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 모델을 제시하는 시도는, 대한민국 보험 유통 구조의 혁신을 완성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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