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재테크

전 세계 스타벅스서 ‘별’ 쌓인다… 우리카드, ‘스타트래블 우리카드’ 출시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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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트래블월렛과 삼자 제휴로 해외 수수료 면제 및 리워드 혜택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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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카드

(이코노미뉴스 = 임서진 기자) 커피 한 잔의 여유가 글로벌 여행의 특권으로 이어진다. 우리금융그룹 그룹사인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리워드 별’을 적립할 수 있는 특화 카드인 ‘스타트래블 우리카드’를 내달 1일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이른바 ‘스벅족’과 해외여행객을 정조준했다. 특히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이용 시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탑재해 경쟁력을 높였다.

■ 국내외 스타벅스 이용 시 ‘별’ 무제한 적립… 트래블월렛 제휴로 해외 수수료 면제

‘스타트래블 우리카드’의 핵심은 강력한 적립 혜택이다. 국내 스타벅스에서는 한도 없이 누적 결제액 2만 원당 별 1개를 적립해 주며, 해외에서는 스타벅스를 포함한 전 가맹점에서 2만 원당 별 3개(월 최대 30개)를 쌓아준다.

해외 결제 시 경제적 부담도 대폭 줄였다. 트래블월렛의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서비스 수수료(0.3%)와 국제브랜드 수수료(1.1%)를 면제받을 수 있어, 해외 직구나 여행 시 환전 및 결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스타벅스 리워드와 해외 이용 혜택을 동시에 누리고자 하는 스마트 컨슈머들에게 명료한(Clarity) 해법이 될 전망이다.

■ 여행부터 뷰티까지 일상 업종 2% 적립… ‘베어리스타’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 더해

우리카드는 스타벅스 외에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부가 혜택을 강화했다. 여기어때, 야놀자 등 여행 업종은 물론 인터파크티켓, 올리브영, 다이소, 마켓컬리 등 일상 밀착형 업종에서 결제 시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 2만 8천 원, 전월 실적 3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조건으로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스타벅스의 인기 캐릭터인 ‘베어리스타’를 활용한 3종의 카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15만 원 상당의 별 250개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출시 기념 이벤트도 병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사전 알림 이벤트에만 10만 명이 몰릴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코노미뉴스 View: 전략적 제휴(Network)가 만드는 부의 확장, ‘커피 경제학’의 진화] 우리카드의 ‘스타트래블 우리카드’는 단순한 제휴 카드를 넘어 스타벅스라는 강력한 팬덤 IP와 트래블월렛의 기술력을 결합(Network)한 고도의 시장 중심적(Market-driven) 상품이다. 이는 기업들이 각자의 전문성(Expertise)을 공유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Opportunity)를 창출하는 협업 경제의 본보기를 보여준다.

경제적 관점에서 ‘별 리워드’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화폐 가치를 지닌 디지털 자산으로 작용하며, 낮은 연회비 설정은 신규 고객 유입을 가속화하는 명료한(Clarity) 유인책이 된다. 특히 해외 수수료 면제 혜택은 글로벌 금융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플랫폼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2026년 카드 시장은 단순 결제 기능을 넘어 ‘취향’과 ‘글로벌 편의성’이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가 승부처가 될 것이다. 우리카드처럼 이종 산업 간의 정교한 연결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결실(Yield)을 선사하는 시도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을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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