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

배스킨라빈스, 4월 이달의 맛 ‘두바이 크런치 봉봉’ 출시… 식감 전쟁 선포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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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외계인’과 ‘아몬드 봉봉’의 역대급 만남… 두바이 초콜릿 열풍 잇는 두 번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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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이코노미뉴스 = 윤채아 기자) 디저트 시장의 '식감(Texture)'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배스킨라빈스가 역대급 인기 플레이버를 결합한 신제품으로 다시 한번 MZ세대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배스킨라빈스는 4월 이달의 맛으로 두바이 초콜릿 콘셉트를 적용한 ‘두바이 크런치 봉봉’을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배스킨라빈스의 부동의 1위 플레이버인 ‘엄마는 외계인’과 ‘아몬드 봉봉’을 절묘하게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선보인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이 출시 15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싱글레귤러 기준)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바삭한 식감을 한층 강화한 후속 시리즈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 헤이즐넛·카라멜 베이스에 ‘카다이프’ 리본 더해… 압도적 크런치 식감 구현

‘두바이 크런치 봉봉’은 진한 풍미의 헤이즐넛 초콜릿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한다. 여기에 최근 디저트 업계의 핵심 식재료로 떠오른 바삭한 ‘초콜릿 카다이프’ 리본을 넣어 두바이 초콜릿 특유의 식감을 재현했다.

또한 ‘엄마는 외계인’의 상징인 단짠 매력의 초코 프레첼 볼과 ‘아몬드 봉봉’의 고소한 초코 아몬드를 풍성하게 더해,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각기 다른 바삭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단순한 맛의 결합을 넘어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경험적 가치’를 극대화한 시도로 평가받는다.

■ 쫀득 VS 바삭 ‘식감 챌린지’ 개최… SNS 소통으로 브랜드 몰입도 강화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인 ‘쫀득 VS 바삭 식감 챌린지’를 진행한다. 4월 6일부터 1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과 4월 이달의 맛 중 선호하는 플레이버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11, 에어팟 프로 3 등 최신 IT 기기를 증정해 온·오프라인을 잇는 마케팅을 전개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디저트에서 새로운 식감과 이색적인 조합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익숙한 베스트셀러를 색다르게 재해석했다”며 “두바이 디저트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4월 신제품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믹스앤매치’가 만드는 기회(Opportunity), 익숙함 속의 혁신이 부의 흐름을 바꾼다] 배스킨라빈스의 ‘두바이 크런치 봉봉’ 전략은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기존 지식재산(IP)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브랜드 레버리지’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미 검증된 인기 제품들을 최신 트렌드인 ‘두바이 초콜릿’과 결합(Network)함으로써, 신제품 개발의 리스크는 줄이고 흥행 가능성은 높이는 영리한 기회(Opportunity)를 창출한 것이다.

경제학적으로 이는 소비자들의 ‘익숙한 선호’와 ‘새로운 자극’ 사이의 균형을 맞춘 명료한(Clarity) 마케팅 설계다. 특히 SNS 챌린지를 통해 소비자 스스로가 마케팅의 주체가 되도록 유도하는 방식은 브랜드 팬덤을 공고히 하고, 단순 소비를 넘어선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형성한다.

2026년 유통 시장은 기능적 만족을 넘어 ‘재미’와 ‘취향’이 소비의 핵심 동력이 되는 시대다. 배스킨라빈스처럼 시장의 미세한 변화를 빠르게 포착(Market-driven)하고 자사만의 전문성(Expertise)으로 풀어내는 시도는 브랜드 생명력을 연장하고 강력한 매출 결실(Yield)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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