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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eGISEC 2026 참가… 양자내성암호·AI 보안 리더십 강화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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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 환경 PQC 전환 기술 및 딥러닝 기반 영상 비식별화 솔루션 ‘DeepPrivacy’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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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eGISEC 2026서 PQC·AI 기반 보안 기술 제시. 사진제공=케이사인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이 미래 보안 시장의 핵심 키워드인 ‘양자(Quantum)’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국가 보안 인프라의 고도화를 이끈다. 케이사인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보안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eGISEC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로, 전 세계 20개국 400여 개 기업이 모여 사이버 보안부터 AI 보안까지 최첨단 기술을 겨루는 장이다. 케이사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존 인증·암호 시장의 강자를 넘어 차세대 보안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 양자 컴퓨팅 시대의 해법 ‘PQC’… AMI 환경 보안 전환 기술 선점

케이사인은 이번 전시에서 양자 컴퓨팅의 위협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정부의 PQC 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능형 전력망(AMI) 분야에서의 PQC 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될 경우 기존 암호 체계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케이사인이 선보이는 AMI 환경 PQC 전환 시스템은 국가 주요 기반 시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무적 해법으로 평가받는다. 이는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산업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기술력(Expertise)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DeepPrivacy’… 딥러닝으로 영상 보안 혁신

AI 보안 영역에서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자회사 에이아이딥의 딥러닝 기술이 집약된 영상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DeepPrivacy’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영상 내 포함된 개인의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 등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비식별 처리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 사이의 균형을 맞춘 최적의 대안을 제시한다.

구자동 케이사인 대표는 “양자 컴퓨팅과 AI 기술 확산으로 보안 환경이 격변하는 시점”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PQC 기반 보안 인프라와 AI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보안 전략을 제시하고,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신뢰받는 보안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보이지 않는 위협에 맞서는 기술, ‘선제적 방어’가 국가 보안의 핵심] 케이사인의 이번 eGISEC 2026 참가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보안 전환’의 시급성을 일깨우는 명료한(Clarity) 신호다. 양자 컴퓨팅과 AI는 비즈니스의 효율을 극대화하지만, 동시에 기존 보안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양날의 검이다.

이코노미뉴스의 시선으로 볼 때, 케이사인이 제시하는 PQC와 AI 비식별화 기술은 기술의 진보와 개인의 권리 보호를 잇는 중요한 가교(Digital Bridge)다. 특히 AMI와 같은 국가 핵심 인프라 보안에 집중하는 전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차세대 시장 선점이라는 기회(Opportunity)를 창출하는 영리한 행보다.

데이터가 자산이 되는 시대, 케이사인이 구축하는 지능형 보안 네트워크(Network)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보안 표준을 선도하는 결실(Yield)을 맺길 기대한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가치 중심’의 보안 철학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으로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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