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2026년 상반기 대규모 공채… “K-방산 미래 이끌 세 자릿수 인재 찾는다”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K-방산의 글로벌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미래 전장을 주도할 대규모 인재 영입에 나섰다. LIG넥스원은 3월 3일(화)부터 18일(수)까지 하반기 대규모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세 자릿수 이상의 대규모로 진행되며, 빠르게 첨단화되고 있는 방위산업 전 분야에 걸쳐 기술 경쟁력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 미사일에서 AI·우주까지… ‘R&D 중심 기업’다운 폭넓은 모집 분야
모집 분야는 유도무기(미사일) 시스템부터 전자기전, 레이다, 해양, 무인/로봇, 광정보융합, 위성, AI 등 LIG넥스원이 주력하는 미래 첨단 사업 전 영역을 아우른다. HW와 SW, 기계 부문의 연구 개발자는 물론, 국내외 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 지원 직무에서도 인재를 선발한다.
전형 과정은 온라인 AI 역량 검사와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SW 분야의 경우 코딩 테스트가 추가된다. 이후 실무진 면접과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상세 직무 정보는 채용 홈페이지의 ‘리쿠르팅 북’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3년 연속 ‘일자리 으뜸 기업’… 임직원 26% 늘리며 고용 영토 확장
LIG넥스원은 2월 기준 임직원 수 5,748명으로, 최근 2년 사이 고용 인원이 26%(1,204명)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 인력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는 만큼, 인재 육성을 위한 복지 제도도 탄탄하다.
자율출근제와 더불어 재충전을 위한 ‘L-Fresh 휴가제도’, 가족 친화 프로그램인 ‘패밀리데이’ 등을 운영하며 업무의 자율성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선정 ‘일자리 으뜸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첨단 기술이 전쟁의 성패를 가르는 시대에 핵심 인재 확보는 곧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 K-방산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사람’에 투자하는 K-방산,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필수 동력] LIG넥스원의 대규모 공채는 국내 방산 시장이 단순한 제조를 넘어 ‘첨단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체질 개선을 완료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지표(Expertise)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인적 자본(Human Capital)에 대한 투자는 기업의 장기적인 해자(Moat)를 구축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특히 R&D 비중이 높은 방위산업에서는 인재가 곧 기업의 자산이자 경쟁력(Opportunity)이다.
최근 2년간 26%에 달하는 고용 성장률은 LIG넥스원이 확보한 글로벌 수주 잔고와 미래 기술에 대한 확신을 명료하게 뒷받침(Clarity)한다. 또한 자율출근제와 같은 유연한 보상 체계는 창의적 사고가 필수적인 연구 인력들에게 최적의 네트워크(Network) 환경을 제공하여, 기술적 결실(Yield)을 극대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이코노미뉴스는 이번 채용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기여를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핵심 동력을 수급하는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래 전장의 ‘게임 체인저’가 되고 싶은 인재들에게 LIG넥스원은 훌륭한 도전의 무대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