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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ALL·YOU·NEED’ 광고 공개… 김우빈과 스포츠의 만남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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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대표’ 김우빈, 농구·테니스·양궁 통해 신상품 3종 혜택 위트 있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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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ALL YOU NEED 상품 광고 3편 공개. 사진제공=KB국민카드

(이코노미뉴스 = 박현우 기자) KB국민카드가 새로운 상품 라인업인 ‘ALL·YOU·NEED’의 특징을 스포츠 경기에 비유한 감각적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LL·YOU·NEED’ 상품 편 광고 영상 3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우 김우빈이 ‘국카대표(국민카드 대표)’로 출연해 각 카드의 핵심 혜택을 역동적인 스포츠 상황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농구·테니스·양궁에 빗댄 3색 카드 혜택… ‘국카대표급’ 퍼포먼스 강조

이번 광고 캠페인은 상품별 특성에 맞춰 세 가지 스포츠 종목을 매칭해 혜택을 시각화했다.

먼저 KB ALL 카드 광고에서는 김우빈이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는 올라운더 농구 선수로 등장한다. 국내외 가맹점 어디서나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의 특성을 어떤 포지션도 소화하는 ‘국카대표급 커버력’으로 표현했다.

KB YOU Prime 카드 편은 테니스 경기의 단식과 복식 상황을 활용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일상팩과 가족팩으로 혜택을 변경할 수 있는 특징을 상황에 따른 ‘국카대표급 맞춤 전략’으로 위트 있게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교육 특화 상품인 KB NEED Edu 카드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양궁 경기에 비유했다. 교육 업종에 혜택을 몰아주는 강점을 ‘국카대표급 집중력’이라는 메시지로 재치 있게 전달하며 학부모 고객층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티저 포함 누적 조회수 650만 기록… ‘콘텐츠 커머스’의 정석

KB국민카드의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티저 영상이 330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브랜드 론칭 편까지 합쳐 총 누적 조회수 650만 회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카드별 혜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포츠라는 장치를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선택을 돕는 차별화된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뉴스 View: 스포츠의 역동성에 담긴 ‘초개인화’ 금융 마케팅의 정수]

KB국민카드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전형적인 금융 광고의 틀을 깨고, 소비자 심리를 관통하는 기회(Opportunity)를 포착한 사례다.

경제학적으로 볼 때, 신용카드와 같은 고관여 상품의 경우 소비자에게 혜택을 각인시키는 ‘정보 전달의 비용’이 발생한다. KB국민카드는 스포츠라는 보편적이고 역동적인 비유(Metaphor)를 사용하여 이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농구의 커버력(범용성), 테니스의 전략(가변성), 양궁의 집중력(특화성)은 복잡한 약관보다 훨씬 명료(Clarity)하게 상품의 정체성을 규정한다.

이코노미뉴스의 시선으로 볼 때, 이는 단순한 유행 편승이 아닌 철저한 시장 중심(Market-driven) 전략의 산물이다. ‘ALL·YOU·NEED’라는 네이밍 자체가 소비자의 모든 요구를 충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이를 김우빈이라는 신뢰감 있는 모델과 연결해 브랜드의 전문성(Expertise)을 확보했다.

조회수 650만 회라는 수치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라는 무형의 결실(Yield)을 넘어, 실제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경제적 동력이 될 전망이다. 개인의 취향이 파편화된 시대에 KB국민카드가 제시한 ‘맞춤형 전략’이 카드 시장의 새로운 판도 변화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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