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다문화가정 자녀 위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 성료

(이코노미뉴스 = 임서진 기자) 우리 사회가 급격히 다문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사회적 통합’이 중요한 경제·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적 금융 실천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우리 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로 허무는 문화 장벽… ‘모두다 댄스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지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50여 명이 참여해 2박 3일간의 여정을 함께했다. 캠프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협동심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윈터글로벌빌리지’ 협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모두다 댄스챌린지’, ‘다국적 전통놀이’ 등에 참여했다. 또한 ‘사운드 서커스’와 ‘미디어 상상놀이극’ 등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포용적 가치’ 확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구축
IBK기업은행은 이번 캠프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지원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존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뉴스 View: 다문화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 ‘예술’이라는 언어로 잇는 가교] IBK기업은행의 ‘모두다 아트캠프’는 다문화 사회의 갈등 비용을 줄이고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을 확충하는 영리한 ESG 전략이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사회적 통합은 노동력 확보와 소비 시장 활성화 등 국가의 잠재 성장률을 높이는 핵심적인 기회(Opportunity)다.
특히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예술’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로 풀어낸 점은 기업 사회공헌의 전문성(Expertise)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아이들이 느낀 사회적 소속감은 장기적으로 건강한 시민 의식과 생산성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결실(Yield)이 될 것이다. 이코노미뉴스는 이러한 포용적 네트워크(Network) 강화 활동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명료(Clarity)한 인식 개선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더욱 활력 넘치는 열린 사회로 만드는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