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2026 대학러닝리그’ 타이틀 스폰서 낙점

(이코노미뉴스 = 윤채아 기자)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대학가 운동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하이트진로의 라이트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가 MZ세대 러너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는 국내 유일의 대학 소셜 스포츠 리그인 ‘대학러닝리그’의 2026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라 라이트는 이번 후원을 통해 운동 후에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대학생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국 40개 대학 연합 러닝 프로그램… 연간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전개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이 주관하는 대학러닝리그는 전국 40개 대학교, 2천 명의 러닝 크루가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시작되는 시즌 1은 ‘개강총회와 연합런’을 필두로 캠퍼스별 러닝 코스를 체험하는 ‘캠퍼스 런’, 온라인 기록 경쟁인 ‘토너먼트 런’과 오프라인 ‘대운동회’ 등 역동적인 일정으로 꾸며진다.
테라 라이트는 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 현장에서 직접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학생들의 건강한 에너지와 테라 라이트의 가벼운 이미지를 연결해 ‘러닝 후 마시는 시원한 한 잔’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8개 주요 러닝 대회 후원 성과 잇는다… 운동과 맥주의 ‘라이트’한 만남
하이트진로는 이미 지난해 동아마라톤, 무한도전Run, 마블런 등 국내 대표 러닝 대회 8곳의 스폰서로 참여하며 건강 관여도가 높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테라 라이트는 테라 특유의 강력한 리얼탄산 100%를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일반 맥주 대비 33%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헬시플레저를 추구하는 대학생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테라 라이트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건강하게 맥주를 즐기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뉴스 View: ‘러닝 크루’라는 강력한 네트워크(Network), 브랜드 팬덤의 기회(Opportunity)가 되다] 하이트진로의 이번 스폰서십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특정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인 ‘러닝 크루’의 강력한 네트워크(Network)를 브랜드 자산으로 흡수하려는 전략적 행보다. 경제적 관점에서 대학생 소비자층은 미래의 핵심 구매 주체이자 트렌드 형성의 중심지로, 이들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장기적인 결실(Yield)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다.
특히 ‘맥주는 무겁고 배부르다’는 편견을 깨는 테라 라이트의 명료(Clarity)한 가치는 건강 관리와 사교를 동시에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 이코노미뉴스는 하이트진로가 보여주는 스포츠 마케팅의 확장이 단순히 판매량을 높이는 수단을 넘어, 소비자들의 삶 속에 즐거운 ‘보상’의 문화를 심어주는 시장 중심(Market-driven)의 혁신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