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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상암에 ‘돌비 비전+애트모스’ 개관… 올해 첫 리뉴얼 포문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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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권 거점 상암점, 국내 5번째 차세대 돌비 통합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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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올해 첫 리뉴얼 ‘상암월드컵경기장점’ 국내 5번째 ‘돌비 비전+애트모스’ 개관… 7개 상영관 리클라이너석으로 업그레이드

(이코노미뉴스 = 윤채아 기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공세 속에서도 극장만이 줄 수 있는 ‘압도적 경험’을 향한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는 서울 서북권의 미디어 거점인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 올해 첫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하며 기술 특별관 중심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오는 12일 상암점에 국내 5번째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을 개관하고, 3월 중순까지 기존 7개 상영관을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전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차세대 프로젝터와 몰입형 음향의 만남… ‘스크린 대결’ 승부수

이번 리뉴얼의 핵심인 ‘돌비 비전+애트모스’는 돌비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통합 솔루션이다. 일반 프로젝터 대비 2배 이상의 밝기와 100만 대 1의 명암비를 자랑하는 ‘차세대 돌비 비전 레이저 프로젝터’는 실제 사물에 가까운 풍부한 색감을 구현한다. 여기에 객체 기반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가 결합되어 관객이 마치 영화 속 한가운데 있는 듯한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좌석 환경 또한 ‘르 리클라이너’ 특별관으로 탈바꿈한다. 이는 단순히 영화를 보는 공간을 넘어, 집보다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콘텐트를 향유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다. 메가박스의 기술 특별관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관람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에 맞춘 선제적 투자다.

거점 중심 특별관 확대… 리뉴얼 기념 파격 이벤트로 관객몰이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선호 지점 등록 시 ‘르 리클라이너’ 1만 원 관람 쿠폰을, 돌비 관람객에게는 전용 1만 5천 원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패밀리 클럽 가입 및 단체 관람 시 무료 콤보 증정, 명절 연휴 팝콘 할인 등 지역 관객을 위한 밀착형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점은 미디어 산업 중심지라는 지리적 상징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편안한 공간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극장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경험의 가치’에 투자하다, 엔터테인먼트 경제의 질적 도약] 메가박스의 상암점 리뉴얼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지향해야 할 전문성(Expertise)과 혁신(Innovation)의 방향을 잘 보여준다. 단순히 관람객 수에 연연하지 않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특별관에 집중하는 전략은, 불황기일수록 ‘확실한 만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시장 중심(Market-driven)적 요구를 명료(Clarity)하게 꿰뚫은 결과다.

경제적 관점에서 기술 특별관 매출의 급격한 성장은 영화 산업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돌비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한 강력한 네트워크(Network)는 타사와의 차별화된 기회(Opportunity)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 이코노미뉴스는 이러한 프리미엄 공간 전략이 극장을 단순한 상영관에서 지역의 문화적 거점이자 부가가치의 결실(Yield)을 맺는 ‘복합 경험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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