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 출시… 일본 전역 개화 시기·명소 한눈에

(이코노미뉴스 = 윤채아 기자) 모두투어가 다가오는 일본 벚꽃 시즌을 겨냥해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을 9일 출시하고 봄 나들이객 공략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 여행 재방문율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오직 봄철 벚꽃 시즌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풍경과 감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모두투어는 ‘일본 많이 가 보셨나요? BUT, ‘꽃’이라면?’이라는 메인 슬로건을 통해 익숙한 여행지에서 만나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 특히 일본 전역의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상품을 배치함으로써 고객들이 자신의 일정에 최적화된 여행지를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남단 규슈에서 북단 북해도까지… 지역별 개화 릴레이에 맞춘 테마 여행
올해 일본 벚꽃은 3월 중순 규슈와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북상할 전망이다. 모두투어는 △3월 중순~하순 규슈/후쿠오카 △3월 중순~4월 초순 도쿄/오사카 △4월 초~중순 아오모리 △4월 하순~5월 초순 북해도 등 지역별 개화 흐름에 따른 상세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주요 명소로는 온천과 벚꽃이 어우러진 유후인, 3,000그루의 벚꽃이 장관인 오사카성, 후지산을 배경으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쿄 등 일본의 핵심 벚꽃 스폿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등 지방 공항 출발 상품도 함께 마련해 전국 단위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 프리미엄 ‘모두시그니처’와 프라이빗 ‘ONLY 우리만’으로 여행의 품격 높여
이번 기획전의 핵심은 프리미엄 서비스의 강화다. 특히 소규모 단독 그룹 상품인 ‘ONLY 우리만, 오사카·교토·나라 3일’ 상품은 4~6인만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한 구성을 자랑한다. 전 일정 5성급 특급 호텔 숙박과 노쇼핑, 가이드 팁 포함 등 모두투어의 대표 브랜드 ‘모두시그니처’만의 디테일을 더했다.
김진영 모두투어 일본 사업부 부서장은 “지난 1월 일본 지역 예약률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하는 등 여행 수요가 확연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테마별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방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뉴스 View: ‘벚꽃’이라는 콘텐츠, 여행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 모두투어의 이번 기획전은 성숙기에 접어든 일본 여행 시장에서 ‘콘텐츠의 힘’이 어떻게 부가가치를 창출하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 단순히 저렴한 상품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벚꽃이라는 명료한(Clarity) 테마를 시간과 지역이라는 축으로 연결(Network)해 소비자에게 구체적인 경험을 제시했다.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ONLY 우리만’과 같은 소규모 프라이빗 상품은 패키지 여행의 고질적인 단점을 보완하고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적 결실(Yield)이라 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신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라는 기회(Opportunity)를 얻고, 기업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전문성(Expertise)을 공고히 하는 상생 구조가 형성된다.
여행이 일상이 된 시대, 소비자들은 이제 ‘어디를 가느냐’보다 ‘어떤 순간을 보내느냐’에 지갑을 연다. 시즌 한정 콘텐츠를 프리미엄 서비스와 결합한 이번 시도가 여행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을 이끄는 유의미한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