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유아식 간편 장보기’…아이꼬야 브랜드 최대 57% 할인

(이코노미뉴스 = 윤채아 기자)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며 가계 경제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남양유업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남양유업은 자사 쇼핑몰 '남양몰'을 통해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유아식 브랜드 '아이꼬야'를 중심으로 한 ‘남양 베이비푸드 신년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꼬야'의 대표 인기 제품인 간식, 음료, 이유식 등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바쁜 육아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군을 대거 포함했다.
■ ‘아이꼬야’ 요거트큐브부터 맘스쿠킹까지… 간편 유아식 라인업 총출동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남양유업의 기술력이 집약된 유아 전용 브랜드 '아이꼬야'다. 딸기, 블루베리, 사과 등 3종으로 구성된 ‘아이꼬야 요거트큐브’는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유기농 보리차와 배도라지, 순수 유과볼 등 필수 음료 및 간식 제품에도 최대 45%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꼬야 맘스쿠킹’ 시리즈의 혜택이 눈에 띈다. 파우치 형태의 소고기 라구·짜장 소스 2종은 이번 행사 최대치인 57% 할인율을 기록했으며, 소고기무국과 된장찌개 등 이유식 11종과 퓨레 2종 역시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된다.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주어지는 ‘드빈치 자연방목 유기농 아기치즈’ 핫딜과 장바구니 추가 쿠폰은 실속파 육아 맘·대디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영 정상화 궤도 오른 남양유업… ‘신뢰’ 기반의 고객 접점 확대
남양유업의 이번 공격적인 마케팅은 2024년 경영권 교체 이후 이어온 체질 개선과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라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남양유업은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 안정세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인 맛있는우유GT와 아이엠마더 등을 통해 시장 선도적 지위를 회복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육아 가정의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인기 제품 위주로 혜택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신뢰받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의 경영 정상화가 소비자 혜택 증대와 제품 품질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코노미뉴스 View: 시장 중심(Market-driven) 전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만드는 시너지]
남양유업의 ‘아이꼬야 신년마켓’은 기업이 시장의 변화(Market-driven)를 어떻게 실전 전략에 반영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저출산 기조 속에서도 영유아 식품 시장은 '프리미엄'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남양유업은 자사몰을 통한 직접 유통과 파격적인 할인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고 있다.
과거의 부침을 딛고 거둔 5분기 연속 흑자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Expertise)가 가져온 결실(Yield)이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행위를 넘어, 특수분유 생산 등 사회적 책임을 지속하며 쌓아온 브랜드의 진정성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유통 시장의 맥을 짚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뢰라는 자산을 부의 흐름으로 치환하고 있는 남양유업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