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

동아제약,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 ‘케라논 연고’ 출시… “각질 더블 케어”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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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아·살리실산 복합 처방으로 각질 완화부터 제거까지 한 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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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제약

(이코노미뉴스 = 윤채아 기자)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실내 난방으로 인해 피부 건강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동아제약이 거칠고 딱딱해진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화 치료제를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피부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증상을 개선하는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 ‘케라논 연고’를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과다각화증은 단순 건조를 넘어 각질이 제대로 탈락하지 못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어두운색으로 착색되는 등 미용적 불편함은 물론, 오돌토돌한 질감으로 변해 피부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 우레아와 살리실산의 황금비율… ‘연화’와 ‘제거’의 입체적 처방

케라논 연고의 핵심은 강력한 성분 조합에 있다. 주성분인 우레아는 피부 수분 손실을 막고 각질층의 수분 농도를 높여 단단해진 각질을 부드럽게 연화시킨다. 여기에 각질 제거에 탁월한 살리실산 5%를 복합 함유함으로써, 두꺼워진 피부 층을 연하게 만든 뒤 탈락시키는 ‘더블 케어’ 시스템을 완성했다.

단순히 각질을 깎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고려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피부 재생을 돕는 덱스판테놀과 천연 보습제인 쉐어버터를 첨가해 각질 제거 후 발생할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했다. 특히 유효 성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피부를 감싸는 ‘코팅 밤’ 제형을 채택해 보습 지속력을 극대화했다.

■ ‘홈케어’ 트렌드 맞춤형 일반의약품… 약국 접근성 높여

케라논 연고는 하루 1~2회 환부를 씻고 바르는 간편한 사용법으로 바쁜 현대인들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케라논 연고는 단순 보습제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과다각화 증상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세밀한 라이프스타일 속 불편함을 포착해 과학적인 해법을 담은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뉴스 View: 제약업계의 ‘니치 마케팅’, 전문성이 만드는 새로운 소비 기회] 동아제약의 케라논 연고 출시는 의약품 시장에서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타격한 전략이다. 이코노미뉴스의 관점에서 볼 때, 이는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더마 코스메틱'과 치료제의 경계에서 전문성(Expertise)을 기반으로 한 틈새시장 공략의 좋은 사례다.

경제학적으로 볼 때, 삶의 질이 향상될수록 소비자들은 구체적인 증상에 맞춘 전문적인 솔루션을 찾는다. 동아제약은 과다각화증이라는 특정 불편함에 집중해 명료한(Clarity)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기능성 화장품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층을 약국으로 유입시키는 기회(Opportunity)를 창출했다. 2026년 헬스케어 시장은 이처럼 고유의 기술력을 실물 경제 트렌드와 잇는(Digital Bridge) 브랜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결실(Yield)을 거머쥐게 될 것이다.

윤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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