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달군 남·북 탁구선수 셀피…“스포츠에 국경 없다”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한국, 북한, 중국의 선수가 나란히 ‘셀피’를 찍는 장면이 중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지난 30일(현지시간) 밤,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대에는 금메달을 딴 중국의 쑨잉사-왕추친, 은메달을 딴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그리고 동메달을 딴 임종훈-신유빈이 시상대 위에 자리했다.북한이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터라 남북이 시상대 위에 나란히 서 있는 장면은 매우 특별했다. 여기에 북한과 국경을 맞닿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