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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소비자와 입점사들의 분노와 혼란 초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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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소비자와 입점사들의 분노와 혼란 초래해

엄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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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티몬과 위메프에서 발생한 정산금 미지급 사태로 인해 수백 명의 소비자와 입점사들이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번 사태는 두 회사가 입점사들에게 판매 대금을 정산하지 못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정산금 미지급과 기업회생 신청 7월 17일, 티몬과 위메프는 약 500여 개 입점사에게 정산금을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입점사들이 고객들에게 상품을 제공할 수 없게 되었고, 고객들은 환불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두 회사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의 분노와 현장 환불 티몬 본사 앞에는 환불을 요구하는 수백 명의 소비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티몬은 결국 7월 26일 새벽부터 현장에서 환불을 시작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지만, 순차적으로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대응 정부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국회 정무위원회는 긴급현안 질의를 통해 피해 현황과 수습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와 향후 전망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액은 약 1,700억 원에 달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결제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모기업인 큐텐의 무리한 확장이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소비자와 입점사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엄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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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티몬사태#미지급#기업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