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이탈리아 ‘뚜또 베네’서 고성능 콘셉트카 공도 주행 최초 공개

[포인트뉴스 = 김도윤 기자] 제네시스가 지난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모타로네산과 마조레 호수 인근에서 열린 자동차 문화 행사 ‘뚜또 베네 힐클라임(Tutto Bene Hillclimb)’에서 마그마 GT 콘셉트와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의 첫 공도 주행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행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고성능 비전과 독창적인 디자인 역량을 유럽 무대에 입증했다.
■ 9km 산악 도로 달린 마그마 GT·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뚜또 베네 힐클라임’은 51개 코너로 구성된 9km 산악 구간을 달리는 독특한 행사로, 순위 경쟁을 넘어 차의 성능과 디자인을 감상하는 유일무이한 기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럭셔리 고성능을 상징하는 미드십 그랜드 투어러 ‘마그마 GT 콘셉트’와 익스트림 오프로드 모델인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를 동시에 투입하며 극명히 대비되는 두 가치를 완벽히 구현했다.
특히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가 직접 운전대를 맡아 유럽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브랜드 고유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오프로드 영역까지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 모터스포츠와 미래 모빌리티 아우르는 기술력 입증
제네시스는 공도 주행을 선보인 차량 외에도 GMR-001 하이퍼카와 박스 버기 콘셉트를 현장에 함께 전시해 모터스포츠부터 미래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압도적인 기술 개발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해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로 진가에 입증했던 제네시스는 올해 역시 독창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을 결합한 콘셉트카 라인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럭셔리 모빌리티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포인트뉴스 기자의 생각] 제네시스가 보여주는 ‘럭셔리 고성능’ 라인업은 단순한 주행 성능 향상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혁신하는 명확한 시장 전략이다. 서킷과 오프로드, 공도를 넘나드는 콘셉트카의 잇따른 공개는 프리미엄 완성차 시장에서 제네시스가 갖는 고유한 기술적 차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결정적 지표다.
출처 : 포인트뉴스(https://www.po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