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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참가…해양 안전·방위산업 솔루션 공개

이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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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STX엔진 부스 전경. 사진제공=STX엔진

방위산업 및 선박용 엔진·소나·레이다 장비를 공급하는 STX엔진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로,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TX엔진은 전시회에서 해양경찰 300톤 및 500톤 경비함에 탑재되는 주 추진 엔진(S4000 시리즈)과 발전기 엔진(QSM11DM) 실물을 선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양경찰 엔진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3,000톤급 서해전력증강 경비함정 디젤엔진 공급자로 선정돼 후속 군수지원도 원활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STX엔진은 ZF사와 LOI를 체결하며 SPP(Surface Piercing Propeller)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추진체계 TOTAL SOLUTION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방부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은 해안감시레이더-II(GPS-240K)도 전시된다. 해당 레이더는 기존 제품 대비 최대 탐지 거리와 표적 분리·식별 능력이 50~60% 향상됐으며, 2026년부터 군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상수 STX엔진 대표는 “STX엔진은 해양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해양안전과 방위산업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고객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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