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께하는숲, ‘숲 체험 교육’으로 취약계층 아동 1000명 이상 치유

이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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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숲의 ‘숲 체험 교육’에 참여한 장애·특수학급 어린이들. 사진=함께하는숲 제공

유아 숲교육 및 생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하는숲(대표 김민화)이 상반기에만 1000명 이상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산림복지 실현에 나섰다.

함께하는숲의 ‘숲 체험 교육’은 평소 숲 접촉 기회가 적은 아동에게 차량과 간식을 지원하고 숲, 식물원, 자연박물관, 생태공원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취약계층 숲체험 및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월부터 운영됐다.

교육 대상은 특수학급,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이며, 참여 기관 20곳 중 다수는 차량을 통해 4~5회의 현장 체험을 경험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기관의 95%가 ‘만족’ 이상의 평가를 내놓았다.

현재까지 102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하반기에는 관악산 계곡 탐험, 광명동굴 체험, 부천 시립 옹기박물관 탐방 등 추가 프로그램을 통해 1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함께하는숲 김민화 대표는 “숲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숲은 숲 체험원 운영, 숲해설, 자연생태박물관 투어, 영어 숲체험, 오감자극 영유아 프로그램, 가족숲축제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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