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롯데멤버스, 소아암 환아 돕기 기부금 전달… 5년째 이어온 ‘나눔 선순환’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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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멤버스 임직원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방문해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포인트뉴스 신세희 기자] 롯데멤버스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부터 급여 끝전까지… 임직원이 직접 일군 ‘기부’

지난 23일 전달된 기부금 약 560만 원은 롯데멤버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내 바자회 수익금과 매달 급여의 끝전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업 차원의 단순 기부를 넘어 구성원 개개인의 마음이 모였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인연을 맺고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L.POINT(엘포인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환아 치료는 물론 가족의 삶까지 보듬는 ‘전방위 지원’

롯데멤버스의 지원은 단순한 병원비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장기 투병으로 지친 부모의 건강을 챙기는 ‘포인트 맘케어’ 건강검진 지원 사업과 협회 쉼터를 이용하는 가족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 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롯데멤버스의 지속적인 지지는 환아 가족들에게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는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롯데멤버스 측 또한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강화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신세희 기자의 시각 : " 기부는 액수의 크기보다 '지속성'과 '진심'의 깊이로 증명된다. 롯데멤버스가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활동은 환아 본인의 치료를 넘어 간병에 지친 부모의 건강까지 살피는 섬세한 생명 윤리의 실천이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플랫폼 기술이 결합된 이러한 선순환 구조는, 기업이 우리 사회의 아픈 곳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가장 따뜻한 이정표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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