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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금융기관 대상 300여 개 API 제공… 디지털 전환 지원 및 환경보호 앞장

한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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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로고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300여 개의 API 제공을 통해 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환경보호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쿠콘은 계좌 발급, 대출, 보험 등 금융업무 과정에서 필요했던 서류 제출·수취 절차를 자동화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할 경우 증명서를 별도로 출력하거나 종이 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 비대면 기반의 금융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쿠콘 API는 연간 20억 건 이상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며, 이를 종이 절감 효과로 환산하면 하루 550만 장 이상의 종이를 절약하는 수준이다. A4 한 장 생산 시 약 10L의 물이 사용되고 2.88g의 탄소가 배출되는 점을 감안할 때 금융기관의 ESG 경영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기관은 쿠콘 API를 활용해 정부24, 대법원, 국세청 등에서 발행되는 183종의 증명서를 단 몇 초 만에 조회·발급할 수 있어 문서 처리 시간이 90% 이상 단축된다. 종이 서류 보관 및 관리에 필요한 공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실제 기업은행, 경남은행, 우리은행, 삼성생명,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200여 개 금융사가 가입 절차 간소화, 대출 심사 자동화 등에 쿠콘 API를 도입했다. 이용 고객은 금융사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 등 각종 증명서를 즉시 발급하고 제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이탈률 감소 및 업무 효율성 향상 효과도 얻고 있다.

쿠콘은 다양한 API 출시를 통해 금융권의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환경적 성과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 API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금융 업무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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