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중소 콘텐츠 기업 ‘캐릭터 IP’ 지원…K-콘텐츠 동반성장 나선다

GS리테일이 국내 중소 콘텐츠 기업과 협력해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 프로그램에 플랫폼사로 참여, 우수 콘텐츠 IP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 기업의 사업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돕는다고 밝혔다. IP 라이선싱 빌드업은 국내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 및 중소 콘텐츠 기업과 유통사, 홍보 플랫폼 간 협력을 통해 콘텐츠 IP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GS리테일은 지난 5월 ‘알파세대를 위한 상품 공동 개발 및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참가 기업을 모집했으며, 심사 과정을 거쳐 아기공룡 디보 캐릭터 IP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을 최종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양사는 하반기 중 아기공룡 디보에 등장하는 분홍색 토끼 캐릭터 ‘버니공주’를 활용해 과자, 초콜릿, 빙과, 디저트 등 1020세대 선호 카테고리에서 컬래버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 콘텐츠는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에서 공개돼 캐릭터 인지도와 IP 성장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GS리테일은 파트너사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캐릭터 세계관 브랜딩 △맞춤형 마케팅 전략 △IP 활용 비즈니스 사례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중소 콘텐츠 기업과의 IP 컬래버레이션에서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푸냥이’와 협업한 ‘푸냥이 푸딩젤리’는 GS25 젤리류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지역 명소 브랜드 모남희와 협업한 ‘모남희 생리대파우치’는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지난 7월 18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지속 성장과 저변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 GS리테일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K-캐릭터의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 콘텐츠 기업과 신규 콘텐츠 개발 및 동반성장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IP 라이선싱 노하우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K-콘텐츠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