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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CES 2026서 코지마 프로덕션과 맞손… 게이밍 한계 넓힌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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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ROG Kithara’ 오픈 헤드셋

[포인트뉴스 김도윤 기자] 에이수스(ASU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서 세계적인 게임 스튜디오 ‘코지마 프로덕션’, 오디오 명가 ‘HIFIMAN’과 손잡고 혁신적인 게이밍 라인업을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전설적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도전하는 루덴스’ 에디션

이번 발표의 핵심은 거장 코지마 히데오의 철학이 담긴 ‘KJP 에디션’이다. ROG의 슬로건과 코지마 프로덕션의 비전을 결합한 ‘For Ludens Who Dare’ 콘셉트 아래, 헤드셋 ‘ROG Delta II-KJP’, 마우스 ‘ROG Keris II Origin-KJP’, 장패드 ‘ROG Scabbard II XXL-KJP’가 공개됐다.

특히 아트 디렉터 요지 신카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이번 한정판은 티타늄 코팅 드라이버와 4만2000dpi 고감도 센서 등 최첨단 사양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코지마 프로덕션 특유의 화이트와 골드 감성을 입혀 단순한 장비를 넘어선 예술적 가치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하이파이 오디오와 자석축 키보드… R&D 정밀 진단의 결실

에이수스는 오디오 전문기업 HIFIMAN과 협업해 ROG 최초의 하이파이 평판형 마그네틱 헤드셋 ‘ROG Kithara’를 선보이며 사운드 기술의 정점을 찍었다. 100mm 대형 드라이버를 탑재해 게이밍 오디오의 격을 한 단계 높였으며, 0.01mm 단위로 작동 지점을 설정할 수 있는 래피드 트리거 기술이 적용된 ‘ROG Falchion Ace 75 HE’ 키보드 등 초정밀 컨트롤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오픈형 무선 이어폰 ‘ROG Cetra Open Wireless’를 통해 초지연 무선 기술과 일상적 편의성을 동시에 잡으며, 하드웨어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김도윤 기자의 시각 : " 단순한 협업을 넘어선 ‘기술적 경계의 확장’이다. 에이수스가 코지마 프로덕션, HIFIMAN과 손잡은 것은 브랜드 인지도를 넘어 R&D 정밀 진단을 통한 하이엔드 시장의 완벽한 선점 의지를 보여준다. 거장의 철학과 전문 기업의 기술력을 ROG라는 플랫폼에 녹여낸 이번 시도는, 고성능 장비가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사용자에게 영감을 주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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