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빛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김환기의 예술 ‘서울라이트 DDP 가을 축제’ 개막
이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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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열린 서울라이트 DDP는 222m에 달하는 비정형 외벽 파사드를 활용한 국내 대표 미디어 파사드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등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연달아 수상하며 예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행사는 '퓨처로그(Future Log)'를 주제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작품 9점을 미디어아트로 재탄생시킨다. 김환기의 대표 작품 '시(時)의 시(詩)'를 시작으로 '하나의 점-우주의 시작', '춤을 추는 점들-생명과 세상', '점 안에 담긴 마음-순수한 사랑과 그리움'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서울라이트 DDP는 지난해 116만 명이 DDP를 방문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빛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사를 홍보하는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는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서울의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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